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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제3회 문화관광포럼, 항공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논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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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충남, 제3회 문화관광포럼, 항공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논의 지속

f_[사진자료]충남, 제3회 문화관광포럼 단체사진.jpg


[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지난 6월 25일(수)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에서 ‘2025년 제3회 충남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남도 항공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추진전략’을 주제로, 서해안과 연계한 충남의 항공관광 기반 조성과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웅이 한서대학교 항공교통물류학과 교수와 ▲임명재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연명 한서대학교 항공산업공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여 ▲윤문길 한국항공대학교 명예교수와 ▲홍민정 세한대학교 해양스포츠관광학과 교수의 토론과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웅이 교수는 서산공항 개항과 태안비행장 활용을 중심으로, 충남 서해안권 항공관광의 거점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격렬비열도를 활용한 ‘땅끝 마케팅’과 함께 경관비행, 무착륙 체험상품, 도서지역 연계 상품 등을 통해 항공관광의 차별화와 시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명재 교수는 충남의 해양·내륙 관광자원을 연계한 복합형 관광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항공관광이 충남 관광의 기동성과 매력도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태안해안국립공원, 가로림만, 해미읍성 등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 개발과 외국인 대상 전용상품 운영 필요성을 역설했다.

 

윤문길 교수는 항공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산공항의 노선 전략 및 이용자 유형 분석이 선행돼야 하며, 단순 교통기능을 넘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관광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민정 교수는 항공관광이 지역관광의 유입 및 재방문을 유도하는 ‘관광 동기 유발 상품’으로 기능해야 한다며, 격렬비열도와 서해안 경관비행을 중심으로 한 복합체험형 관광모델 개발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충남 관광정책과 항공 인프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관광산업 전반의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청남도와 함께 문화관광정책포럼을 정례화하여 정책 기반 마련과 실효성 있는 사업 기획을 위한 논의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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