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도정업무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내 소통분위기를 이끌어 내고자 실국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저출산 보건복지실, 해양수산국, 청년공동체 지원국 등 3개국 소속 14명의 과장들과 소수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하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등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과장들과의 간담회는 지난 2일부터 시작해 5차례에 걸쳐 8월까지 가질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자리에서 선별적 복지, 출산장려금, 성환종축장, 청년농업인 등 지역현안 문제등을 거론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언제든 도지사에게 와서 건의를 해주고 맘에 안드는 구석 있어도 이쁘게 봐 주시고 열정적으로 지사를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인사 문제 기분 나쁘면 불만에 대해 투명하고 당당하게 솔직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