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0 01:34

  • 맑음속초22.5℃
  • 맑음27.6℃
  • 맑음철원24.9℃
  • 맑음동두천26.5℃
  • 맑음파주25.2℃
  • 구름조금대관령16.8℃
  • 맑음춘천26.3℃
  • 맑음백령도25.1℃
  • 맑음북강릉21.6℃
  • 맑음강릉23.7℃
  • 맑음동해22.7℃
  • 맑음서울30.1℃
  • 구름조금인천29.1℃
  • 맑음원주27.1℃
  • 맑음울릉도23.9℃
  • 맑음수원28.8℃
  • 맑음영월23.5℃
  • 맑음충주25.5℃
  • 맑음서산25.8℃
  • 맑음울진20.9℃
  • 맑음청주29.3℃
  • 맑음대전27.7℃
  • 맑음추풍령23.2℃
  • 맑음안동25.2℃
  • 맑음상주24.6℃
  • 구름많음포항24.9℃
  • 맑음군산27.0℃
  • 구름많음대구25.3℃
  • 맑음전주27.1℃
  • 구름많음울산25.5℃
  • 맑음창원27.8℃
  • 맑음광주27.9℃
  • 맑음부산26.7℃
  • 구름조금통영26.2℃
  • 구름많음목포26.0℃
  • 맑음여수25.6℃
  • 맑음흑산도23.6℃
  • 구름조금완도24.6℃
  • 맑음고창26.5℃
  • 맑음순천22.5℃
  • 맑음홍성(예)25.6℃
  • 맑음26.8℃
  • 맑음제주26.7℃
  • 맑음고산26.2℃
  • 맑음성산27.1℃
  • 맑음서귀포26.9℃
  • 구름조금진주25.0℃
  • 구름조금강화27.3℃
  • 맑음양평27.2℃
  • 맑음이천26.5℃
  • 구름조금인제23.2℃
  • 맑음홍천25.7℃
  • 구름조금태백18.0℃
  • 구름조금정선군21.9℃
  • 맑음제천24.1℃
  • 맑음보은25.3℃
  • 구름조금천안24.9℃
  • 맑음보령28.9℃
  • 맑음부여25.2℃
  • 맑음금산24.5℃
  • 맑음27.6℃
  • 맑음부안26.5℃
  • 맑음임실25.7℃
  • 맑음정읍25.6℃
  • 맑음남원26.9℃
  • 구름많음장수21.4℃
  • 맑음고창군26.3℃
  • 맑음영광군26.7℃
  • 구름조금김해시26.7℃
  • 맑음순창군24.1℃
  • 구름조금북창원28.4℃
  • 구름많음양산시27.2℃
  • 맑음보성군24.7℃
  • 구름조금강진군25.0℃
  • 맑음장흥25.6℃
  • 구름조금해남25.0℃
  • 맑음고흥24.1℃
  • 구름조금의령군25.3℃
  • 구름조금함양군22.9℃
  • 맑음광양시26.5℃
  • 구름조금진도군25.2℃
  • 맑음봉화19.3℃
  • 맑음영주20.9℃
  • 맑음문경21.2℃
  • 구름많음청송군19.7℃
  • 맑음영덕20.4℃
  • 맑음의성21.0℃
  • 맑음구미24.1℃
  • 구름많음영천23.6℃
  • 구름많음경주시24.3℃
  • 맑음거창22.2℃
  • 구름많음합천24.4℃
  • 구름많음밀양26.8℃
  • 맑음산청23.8℃
  • 구름조금거제26.0℃
  • 맑음남해26.6℃
  • 구름조금27.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블루엔진 충남’ 해양수산 미래먹거리 찾는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블루엔진 충남’ 해양수산 미래먹거리 찾는다

도,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58개 신규 사업 발표

f_블루엔진_충남_해양수산_미래먹거리_발굴_보고회_(1).jpg


[시사캐치]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10년간 17조원을 투입하는 ‘블루엔진’을 가동시킨 충남도가 내년도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전상욱 해양수산국장과 이대성 해양생물자원관 본부장, 윤종주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석렬 공주대 교수, 이요셉 어촌어항공단 실장, 강윤구 항만협회 실장 등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범한 새정부의 국정기조를 반영하고, 해양수산 미래비전을 구체화시킬 내년도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보고회는 팀별 역점 추진 단기·중기·장기 신규시책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팀별 신규 시책 보고에서는 각종 해양수산정책이 가진 문제점을 현장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사례조사와 자유토론(브레인스토밍) 등을 통해 발굴한 58개 신규시책을 공유했다.

 

주요 신규시책은 △서해안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연계산업 △서해 특화 조류발전-에너지 저장 장치(ESS) 융합 실증모델 발굴 △가로림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실천사업 △에너지 자립형 육상양식 기반시설 구축지원 등이다.

 

먼저, 서해안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연계산업은 해양치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시설을 연계해 치유지구를 조성하고 연안 시군으로 단계별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서해 특화 조류발전-ESS 융합 실증모델 발굴은 서해의 조류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시스템 구축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며, 가로림만 ESG 경영실천사업은 가로림만 갯벌생태길 주변 시설 조성에 기업이 참여해 해양생태에 대한 관심과 기업 이미지를 증진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자립형 육상양식 기반시설 구축지원은 친환경에너지로 전력비용을 절감해 양식장의 경영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해양신산업, 항만, 수산자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발굴된 사업에 대한 강평과 최신 해양수산 동향을 고려한 보완사항과 추가할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발굴된 사업들은 정책자문위원, 분야별 전문가 등에게 대면 및 서면자문을 추가로 거친 후 내년 국‧도비 예산에 반영해 살아있는 시책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전상욱 해양수산국장은 "오늘의 성과는 그동안 발굴된 많은 시책들을 다듬고 구체화 시킨 결과”라며 "발굴한 시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