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5 18:49

  • 구름많음속초21.5℃
  • 흐림25.9℃
  • 흐림철원24.1℃
  • 흐림동두천23.3℃
  • 구름많음파주24.1℃
  • 구름조금대관령21.2℃
  • 구름많음춘천25.9℃
  • 구름많음백령도24.9℃
  • 구름조금북강릉23.3℃
  • 구름많음강릉25.1℃
  • 구름많음동해23.3℃
  • 구름많음서울25.0℃
  • 구름조금인천22.8℃
  • 흐림원주22.4℃
  • 구름많음울릉도23.5℃
  • 구름조금수원23.8℃
  • 흐림영월22.4℃
  • 흐림충주22.6℃
  • 구름많음서산25.9℃
  • 구름많음울진23.3℃
  • 비청주23.3℃
  • 흐림대전24.5℃
  • 흐림추풍령22.2℃
  • 흐림안동24.2℃
  • 흐림상주23.6℃
  • 흐림포항24.5℃
  • 구름조금군산26.3℃
  • 흐림대구25.0℃
  • 구름많음전주25.8℃
  • 흐림울산23.1℃
  • 구름많음창원25.9℃
  • 구름조금광주28.1℃
  • 흐림부산24.8℃
  • 구름많음통영25.7℃
  • 구름조금목포27.6℃
  • 구름조금여수26.1℃
  • 구름조금흑산도29.0℃
  • 맑음완도28.4℃
  • 구름조금고창27.6℃
  • 구름조금순천26.5℃
  • 구름많음홍성(예)26.8℃
  • 흐림22.6℃
  • 구름많음제주28.8℃
  • 구름조금고산26.9℃
  • 구름많음성산27.3℃
  • 맑음서귀포28.2℃
  • 구름조금진주28.0℃
  • 구름많음강화22.8℃
  • 흐림양평21.9℃
  • 구름많음이천24.0℃
  • 구름많음인제22.7℃
  • 흐림홍천24.3℃
  • 흐림태백20.8℃
  • 구름많음정선군23.2℃
  • 흐림제천21.3℃
  • 흐림보은23.0℃
  • 흐림천안22.9℃
  • 구름조금보령25.3℃
  • 구름많음부여26.1℃
  • 흐림금산24.8℃
  • 흐림24.0℃
  • 구름조금부안27.4℃
  • 구름많음임실23.8℃
  • 구름조금정읍28.0℃
  • 구름많음남원25.8℃
  • 흐림장수22.2℃
  • 구름조금고창군27.7℃
  • 맑음영광군27.1℃
  • 흐림김해시25.0℃
  • 구름조금순창군27.2℃
  • 흐림북창원25.9℃
  • 흐림양산시25.3℃
  • 구름조금보성군28.0℃
  • 구름많음강진군28.8℃
  • 구름조금장흥28.5℃
  • 맑음해남27.9℃
  • 맑음고흥28.2℃
  • 구름많음의령군26.1℃
  • 구름많음함양군25.2℃
  • 구름많음광양시27.0℃
  • 구름조금진도군27.1℃
  • 구름많음봉화21.0℃
  • 흐림영주22.3℃
  • 흐림문경23.3℃
  • 흐림청송군23.6℃
  • 흐림영덕25.1℃
  • 흐림의성23.8℃
  • 흐림구미25.6℃
  • 흐림영천23.7℃
  • 흐림경주시24.0℃
  • 흐림거창25.8℃
  • 흐림합천26.5℃
  • 흐림밀양26.8℃
  • 구름많음산청26.0℃
  • 구름많음거제25.6℃
  • 구름많음남해25.8℃
  • 흐림25.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병하 의원, '엄마의 시작이 행복한 도시 천안' 정책 제안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병하 의원, '엄마의 시작이 행복한 도시 천안' 정책 제안

f_보도자료4_이병하의원(사진).jp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일봉·중앙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엄마의 시작이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병하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인구의 날’을 언급하며, "도시는 단순히 외형 성장이 아닌, 그 안에 살아갈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돌봄받고 존중받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제안으로는 천안시 내 흩어진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천안형 임산부·영유아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현재 관련 서비스가 보건소, 가족센터 등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시민들이 이곳저곳을 오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서울, 부산, 평택 등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복합지원 모델처럼, 천안도 한 공간에서 출산과 육아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 통합 콜센터에 임신·출산·육아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두 번째로는 산후우울 예방과 회복을 위한 ‘천안형 부모 심리지원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산모의 68.5%가 산후우울 증상을 경험하지만, 치료받는 비율은 7% 미만”이라며, "출산 직후 일정 기간 내 자동 상담 연계 및 치료 바우처 제공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끝으로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몫으로 남겨둘 수 없는 도시의 과제”라며, "천안이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