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8 04:23

  • 흐림속초21.7℃
  • 박무21.7℃
  • 흐림철원22.5℃
  • 흐림동두천22.3℃
  • 흐림파주22.2℃
  • 흐림대관령18.1℃
  • 흐림춘천21.5℃
  • 박무백령도20.9℃
  • 박무북강릉20.9℃
  • 구름많음강릉22.1℃
  • 구름많음동해21.5℃
  • 흐림서울23.4℃
  • 흐림인천22.6℃
  • 흐림원주21.5℃
  • 구름많음울릉도24.1℃
  • 구름많음수원22.5℃
  • 흐림영월20.3℃
  • 흐림충주21.2℃
  • 흐림서산22.5℃
  • 흐림울진23.4℃
  • 흐림청주22.7℃
  • 흐림대전21.3℃
  • 흐림추풍령20.2℃
  • 흐림안동20.7℃
  • 흐림상주21.2℃
  • 비포항22.7℃
  • 흐림군산22.1℃
  • 흐림대구21.9℃
  • 흐림전주21.9℃
  • 비울산21.5℃
  • 흐림창원22.1℃
  • 비광주20.9℃
  • 비부산22.8℃
  • 흐림통영22.5℃
  • 비목포21.7℃
  • 흐림여수22.1℃
  • 비흑산도20.9℃
  • 흐림완도21.6℃
  • 흐림고창23.0℃
  • 구름많음순천20.0℃
  • 흐림홍성(예)22.1℃
  • 흐림21.1℃
  • 흐림제주27.1℃
  • 맑음고산26.1℃
  • 구름조금성산26.0℃
  • 비서귀포27.3℃
  • 구름많음진주21.2℃
  • 구름많음강화22.2℃
  • 흐림양평21.8℃
  • 흐림이천21.9℃
  • 흐림인제20.3℃
  • 흐림홍천21.3℃
  • 흐림태백19.5℃
  • 흐림정선군19.8℃
  • 흐림제천20.2℃
  • 흐림보은20.5℃
  • 흐림천안21.4℃
  • 흐림보령22.4℃
  • 흐림부여21.3℃
  • 흐림금산21.4℃
  • 흐림21.4℃
  • 흐림부안22.6℃
  • 구름많음임실20.7℃
  • 흐림정읍23.9℃
  • 구름많음남원20.8℃
  • 구름많음장수19.6℃
  • 흐림고창군24.0℃
  • 흐림영광군21.8℃
  • 흐림김해시21.9℃
  • 구름많음순창군20.8℃
  • 흐림북창원22.7℃
  • 흐림양산시22.1℃
  • 흐림보성군21.6℃
  • 흐림강진군21.4℃
  • 흐림장흥21.3℃
  • 흐림해남22.0℃
  • 구름많음고흥21.2℃
  • 흐림의령군20.6℃
  • 구름많음함양군20.7℃
  • 구름조금광양시21.3℃
  • 흐림진도군21.0℃
  • 흐림봉화19.6℃
  • 흐림영주20.4℃
  • 흐림문경20.9℃
  • 흐림청송군20.8℃
  • 흐림영덕22.5℃
  • 흐림의성21.2℃
  • 흐림구미21.7℃
  • 흐림영천21.2℃
  • 흐림경주시22.6℃
  • 구름많음거창20.1℃
  • 흐림합천21.5℃
  • 흐림밀양21.9℃
  • 구름많음산청20.8℃
  • 구름많음거제22.3℃
  • 구름많음남해21.9℃
  • 비2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 세미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 세미나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미와 시민 안보의식 고취

f_3. 대전시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 세미나 개최.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7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회 대전지구전투 전승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8일 예정된 전승 기념식에 앞서, 대전지구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신희현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최장옥 (사)미래군사학회장, 길병옥 충남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주제 발표, 라운드테이블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 학술회의에서는 ▲6·25 대전전투 전적지 발굴 및 활용 방안 ▲대전지구전투 오류 고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본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체제의 중요성 등 3개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각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며 실질적인 안보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의 전황을 전환한 중대한 전투로 평가받는다”라며, "미군의 희생을 기억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가안보와 동북아 평화에 기여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전지구전투는 6.25전쟁 발발 직후 1950년 7월 16일부터 21일까지, 미 육군 제24사단이 북한군 제105전차사단에 맞서 대전 지역에서 벌인 최초의 방어 전투다. 이 전투에서 미군은 818명의 전사자와 막대한 장비 손실을 감수하며 북한군의 남하를 지연시켰고, 이는 낙동강 방어선 구축과 인천상륙작전으로 이어지는 전략적 전환점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