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02 21:43

  • 맑음속초27.2℃
  • 구름조금28.4℃
  • 구름많음철원27.0℃
  • 구름조금동두천28.6℃
  • 구름많음파주27.0℃
  • 구름많음대관령23.2℃
  • 구름조금춘천28.3℃
  • 구름많음백령도24.0℃
  • 맑음북강릉27.0℃
  • 구름조금강릉29.6℃
  • 구름조금동해27.4℃
  • 구름조금서울30.6℃
  • 구름많음인천28.4℃
  • 구름조금원주30.1℃
  • 맑음울릉도26.3℃
  • 구름조금수원27.9℃
  • 구름조금영월26.8℃
  • 구름조금충주28.0℃
  • 구름많음서산27.5℃
  • 구름조금울진27.1℃
  • 구름많음청주31.8℃
  • 흐림대전30.3℃
  • 구름많음추풍령27.5℃
  • 구름많음안동31.0℃
  • 구름많음상주29.5℃
  • 흐림포항29.6℃
  • 흐림군산28.7℃
  • 구름많음대구30.6℃
  • 구름많음전주29.6℃
  • 흐림울산28.0℃
  • 구름많음창원28.9℃
  • 구름많음광주26.1℃
  • 구름많음부산29.5℃
  • 구름많음통영28.3℃
  • 구름많음목포28.0℃
  • 구름많음여수28.7℃
  • 흐림흑산도27.4℃
  • 구름많음완도27.3℃
  • 흐림고창27.8℃
  • 구름많음순천26.4℃
  • 구름많음홍성(예)28.7℃
  • 구름많음28.7℃
  • 구름많음제주29.4℃
  • 구름많음고산26.7℃
  • 구름많음성산27.2℃
  • 구름많음서귀포28.1℃
  • 구름많음진주27.2℃
  • 구름많음강화26.5℃
  • 구름많음양평29.9℃
  • 구름많음이천29.8℃
  • 구름조금인제26.7℃
  • 구름많음홍천28.5℃
  • 구름조금태백24.8℃
  • 구름많음정선군26.4℃
  • 구름조금제천25.6℃
  • 구름많음보은27.3℃
  • 구름많음천안28.0℃
  • 흐림보령27.6℃
  • 흐림부여29.4℃
  • 흐림금산29.4℃
  • 구름많음29.7℃
  • 흐림부안28.5℃
  • 구름많음임실26.3℃
  • 흐림정읍29.1℃
  • 흐림남원24.4℃
  • 흐림장수25.4℃
  • 흐림고창군26.1℃
  • 흐림영광군28.1℃
  • 흐림김해시29.7℃
  • 흐림순창군28.4℃
  • 구름많음북창원30.6℃
  • 흐림양산시28.4℃
  • 구름많음보성군27.2℃
  • 구름많음강진군27.7℃
  • 구름많음장흥26.8℃
  • 구름많음해남26.4℃
  • 구름많음고흥26.2℃
  • 흐림의령군28.0℃
  • 흐림함양군27.4℃
  • 구름많음광양시29.0℃
  • 흐림진도군25.9℃
  • 구름조금봉화25.8℃
  • 구름많음영주26.0℃
  • 구름많음문경27.2℃
  • 구름많음청송군28.1℃
  • 구름조금영덕25.9℃
  • 구름많음의성28.5℃
  • 구름많음구미31.1℃
  • 흐림영천28.8℃
  • 구름많음경주시27.1℃
  • 흐림거창26.5℃
  • 흐림합천29.2℃
  • 흐림밀양29.5℃
  • 흐림산청28.7℃
  • 구름많음거제27.7℃
  • 구름많음남해27.3℃
  • 흐림29.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북농기원, 아산시 침수 피해 농가 농기계 270대 수리…“충청권 협력 빛났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북농기원, 아산시 침수 피해 농가 농기계 270대 수리…“충청권 협력 빛났다”

[크기변환]사본 -4. 아산시, 수해 농가 위해 충북농기원 농기계 정비 인력 긴급 지원.jpg


[시사캐치]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정비 전문가를 파견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이번 협력이 "충청권이 함께 재해에 대응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전문인력 23명을 아산시에 투입해 침수 농기계 정비를 지원했다.

 

지원단은 순회 수리차량 7대와 장비를 활용해 관리기, 경운기, 예취기, 양수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 270대를 긴급 점검하고 수리했다. 현장에서는 기계 작동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침수 장비의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2차 피해 예방에도 힘썼다.

 

이번 정비 지원은 농촌진흥청의 특별재난지역 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예비비 600만 원을 편성하고, 부품 비용 전액을 시비로 부담해 수리와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피해 농가에 가장 필요한 시점에 전문 인력을 보내준 충북농업기술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계 고장으로 농사를 멈출 수밖에 없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원은 행정 경계를 넘어 충청권이 함께 재해에 대응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농업 현장의 회복과 재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앞서 충남 부여 수해 지역과 경북 의성 산불피해 지역에도 농작업 대행과 현장지원을 실시하는 등 시군 간 상생 협력에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