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3 05:03

  • 구름많음속초12.3℃
  • 구름많음10.2℃
  • 구름조금철원8.4℃
  • 구름조금동두천9.1℃
  • 구름조금파주9.3℃
  • 구름많음대관령7.9℃
  • 구름많음춘천10.8℃
  • 맑음백령도12.9℃
  • 구름많음북강릉11.7℃
  • 구름많음강릉12.5℃
  • 구름많음동해12.4℃
  • 구름조금서울12.0℃
  • 구름많음인천11.6℃
  • 구름조금원주9.2℃
  • 구름많음울릉도13.1℃
  • 맑음수원10.4℃
  • 구름많음영월8.2℃
  • 구름조금충주8.8℃
  • 구름조금서산11.4℃
  • 구름많음울진12.8℃
  • 구름조금청주12.2℃
  • 구름많음대전11.1℃
  • 구름조금추풍령11.3℃
  • 구름많음안동12.6℃
  • 흐림상주12.8℃
  • 비포항14.2℃
  • 맑음군산12.6℃
  • 구름조금대구12.6℃
  • 맑음전주11.9℃
  • 비울산14.1℃
  • 구름많음창원15.4℃
  • 맑음광주13.1℃
  • 구름조금부산15.6℃
  • 구름조금통영16.2℃
  • 맑음목포13.8℃
  • 맑음여수16.4℃
  • 구름많음흑산도16.0℃
  • 맑음완도14.3℃
  • 구름조금고창11.1℃
  • 구름조금순천9.1℃
  • 구름조금홍성(예)11.4℃
  • 구름조금10.3℃
  • 구름많음제주20.2℃
  • 맑음고산18.0℃
  • 흐림성산19.9℃
  • 구름많음서귀포19.4℃
  • 구름조금진주10.6℃
  • 구름많음강화10.3℃
  • 구름조금양평10.4℃
  • 구름조금이천9.6℃
  • 구름많음인제10.9℃
  • 구름조금홍천8.8℃
  • 구름많음태백9.2℃
  • 구름많음정선군9.5℃
  • 구름조금제천7.7℃
  • 맑음보은8.3℃
  • 구름조금천안10.2℃
  • 맑음보령11.5℃
  • 맑음부여12.0℃
  • 맑음금산9.3℃
  • 구름조금11.1℃
  • 구름조금부안10.7℃
  • 구름많음임실9.8℃
  • 구름많음정읍11.0℃
  • 구름조금남원11.0℃
  • 구름조금장수7.8℃
  • 구름조금고창군11.5℃
  • 구름조금영광군
  • 맑음김해시13.8℃
  • 구름조금순창군10.0℃
  • 맑음북창원15.1℃
  • 맑음양산시15.7℃
  • 맑음보성군12.7℃
  • 맑음강진군11.3℃
  • 구름조금장흥11.5℃
  • 맑음해남9.6℃
  • 맑음고흥13.7℃
  • 구름조금의령군9.5℃
  • 구름많음함양군10.6℃
  • 구름조금광양시16.2℃
  • 맑음진도군12.5℃
  • 구름조금봉화8.2℃
  • 구름많음영주11.7℃
  • 구름많음문경12.0℃
  • 구름많음청송군12.2℃
  • 흐림영덕12.7℃
  • 구름많음의성13.0℃
  • 구름많음구미12.5℃
  • 흐림영천12.4℃
  • 구름많음경주시13.2℃
  • 구름조금거창9.7℃
  • 구름많음합천11.3℃
  • 맑음밀양11.8℃
  • 구름많음산청11.3℃
  • 구름조금거제15.4℃
  • 구름조금남해15.1℃
  • 맑음16.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국섬진흥원, 섬의 가치와 중요성 알린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국섬진흥원, 섬의 가치와 중요성 알린다

‘제6회 섬의 날’‘맞아 주관행사 잇따라 개최
국제학술대회 시작으로 홍보전시관·한섬원아카데미 운영
해양치유‧에코투어리즘‧지속가능한 섬 발전 전략 모색


[포맷변환]20250807182603_7cc12d53db3a8f1560eb7b9d8d8c18d2_2z6m.jpg


[시사캐치] '섬의 날'을 맞아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조성환)이 완도에서 국제학술대회, 홍보전시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잇따라 연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제6회 섬의 날’ 행사는 완도에서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완도해변공원과 인근 섬 일대에서 개최된다.

 

7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섬의 날’ 행사기간 섬진흥원은 ▲국제학술대회(7일) ▲홍보전시관(7~10일) ▲섬 풍류학교(9일) ▲섬 놀이교실(9~10일) 등 행사를 주관한다.

 

먼저 이날 신지도 소재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해양치유와 지속가능한 섬 발전: 지속가능한 섬 2.0을 향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섬 연구자, 정책전문가, 지역관계자 등이 모여 섬의 미래와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해양치유산업과 지역경제 연계 가능성, 일본 섬 지역의 에코투어리즘 사례를 공유했다.

 

[크기변환][크기변환]사본 -4.국제학술대회 .jpg

 

해양치유와 에코투어리즘 세션에서는 ▲김충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이 ‘해양치유산업의 지역경제 성장 가능성’과 ▲송다정 와카야마 대학교 특임조교가 ‘일본 섬 지역 에코투어리즘 치유 효과’를 발표했다.

해양 플라스틱 순환경제, 생물자원 활용, 여객운임지원 제도와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 등 섬을 중심으로 한 산업과 정책 전략도 논의됐다.

 

해양환경 순환경제 세션에서는 ▲마에다 쓰요시 일본 쓰시마시 계장이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순환경제와 지속가능한 섬 만들기’ ▲최경민 국립호남자원생물관 전략기획실장이 ‘섬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해양교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세션에서는 ▲김운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천광역시 여객운임지원제도와 I-바다패스 정책’ ▲김학범 한국해운조합 정책지원실장이 ‘섬 지역 축제를 통한 경제 활로’ 주제로 발제했다.

 

한국섬진흥원은 국제학술대회에 이어 ‘섬의 날’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홍보전시관은 ‘천천히 도(島)란도란 치유해’를 주제로 완도해변공원에서 오는 10일까지 운영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한섬원아카데미 ‘섬 풍류학교’는 9일 보길도에서 개최하고, ‘섬 놀이교실’은 완도해조류센터와 청년센터 ‘완생’에서 9~10일 이틀간 개최할 예정이다.

 

조성환 원장은 "섬의 날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한국섬진흥원은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섬을 더 가깝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