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권계철)은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에서 실시한 4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월 8일(금) 밝혔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 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4개 영역, 13개 장, 92개 기준으로 구성된 총 512개 조사항목에 대한 의료기관의 운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512개 조사항목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의료기관에 한 해 4년간 유효한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이번 인증조사에서 환자안전 보장활동,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환자진료, 의약품관리, 질 향상 및 환자안전활동,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2025년 10월 29일부터 2029년 10월 28일까지 4년간 보건복지부 인증 의료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권계철 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병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지역사회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