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8-17 12:15

  • 흐림속초32.2℃
  • 흐림29.2℃
  • 구름많음철원29.4℃
  • 구름많음동두천29.8℃
  • 구름많음파주29.1℃
  • 구름많음대관령26.8℃
  • 흐림춘천29.0℃
  • 흐림백령도26.3℃
  • 구름많음북강릉33.4℃
  • 구름많음강릉33.8℃
  • 맑음동해32.7℃
  • 구름많음서울30.7℃
  • 구름많음인천28.8℃
  • 구름많음원주30.6℃
  • 구름많음울릉도31.2℃
  • 구름조금수원30.5℃
  • 구름많음영월29.9℃
  • 구름많음충주30.6℃
  • 구름많음서산30.7℃
  • 구름많음울진30.0℃
  • 구름조금청주30.8℃
  • 구름조금대전29.8℃
  • 구름조금추풍령29.6℃
  • 구름조금안동30.8℃
  • 구름많음상주31.3℃
  • 구름조금포항32.4℃
  • 구름많음군산31.1℃
  • 맑음대구31.7℃
  • 구름많음전주31.7℃
  • 구름조금울산32.2℃
  • 맑음창원32.4℃
  • 구름많음광주30.2℃
  • 맑음부산32.5℃
  • 맑음통영31.5℃
  • 구름조금목포30.6℃
  • 맑음여수32.0℃
  • 구름많음흑산도31.1℃
  • 구름많음완도32.6℃
  • 구름많음고창31.3℃
  • 구름많음순천29.4℃
  • 구름많음홍성(예)31.2℃
  • 구름많음30.2℃
  • 구름조금제주31.7℃
  • 구름조금고산30.2℃
  • 구름조금성산30.7℃
  • 맑음서귀포32.4℃
  • 맑음진주31.5℃
  • 흐림강화28.3℃
  • 구름많음양평29.4℃
  • 구름많음이천31.4℃
  • 흐림인제27.4℃
  • 흐림홍천28.9℃
  • 구름많음태백28.3℃
  • 구름많음정선군31.0℃
  • 구름많음제천28.4℃
  • 구름많음보은29.1℃
  • 구름많음천안30.0℃
  • 구름많음보령30.9℃
  • 구름많음부여31.1℃
  • 구름많음금산30.5℃
  • 구름많음30.0℃
  • 구름많음부안31.1℃
  • 구름많음임실29.5℃
  • 구름많음정읍32.2℃
  • 구름많음남원29.8℃
  • 구름많음장수29.1℃
  • 구름많음고창군31.7℃
  • 구름조금영광군31.5℃
  • 맑음김해시32.8℃
  • 구름많음순창군30.3℃
  • 맑음북창원33.5℃
  • 맑음양산시33.7℃
  • 구름조금보성군32.0℃
  • 구름많음강진군33.5℃
  • 구름많음장흥31.1℃
  • 구름많음해남31.3℃
  • 구름조금고흥32.2℃
  • 맑음의령군32.1℃
  • 구름조금함양군31.1℃
  • 맑음광양시31.6℃
  • 구름많음진도군30.3℃
  • 구름조금봉화30.4℃
  • 구름많음영주29.9℃
  • 구름많음문경30.9℃
  • 구름많음청송군31.6℃
  • 구름조금영덕32.2℃
  • 구름조금의성31.1℃
  • 구름조금구미33.1℃
  • 맑음영천31.9℃
  • 맑음경주시32.5℃
  • 맑음거창31.8℃
  • 맑음합천31.6℃
  • 맑음밀양33.8℃
  • 구름조금산청31.9℃
  • 맑음거제32.0℃
  • 맑음남해31.8℃
  • 구름조금33.8℃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국립공주대학교 의대 설립 100만 서명 돌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국립공주대학교 의대 설립 100만 서명 돌파

[크기변환]temp_1755143508411.1007561377.jpg

 

[시사캐치] 충남도는 국립공주대 의대 신설 범도민 서명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전국 최하귀권인 충남에 국립의대가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간절한 염원이 증명된 것으로, 도는 이날 충남도서관에서 국립의대 신설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 최재구 예산군수, 서명운동을 주도한 범도민 추진위원회 사회단체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등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에도 국립 의과대학이 생기길 바라는 도민의 염원이 이토록 간절하다는게 드디어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이렇게 우리가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더욱 무겁게 받아들여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산부인과가 없어서 원정출산을 하는 등 불편을 넘어서 받아주는 응급실을 못찾고 떠도는 의료난민 같은 안타까운 사연이 허다하다"공공의료를 떠받칠 국립의대 신설이야말로 도민의 생명권이 달린 문제라는걸 중앙에 강하게 설득하고, 반드시 관철시켜내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도내 의사인력 현황을 살펴보면 인구 1000명당 의사 수 1.5명으로 전국 평균 2.1명에 크게 못 미치며, 17개 시도 중 15위에 머물러 있다.

 

여기에다 지역 의대를 졸업한 학생의 수도권 취업률이 54.9%에 달해 수도권 유출도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의료 인력 확보와 국립의대 설립을 목표로 202312월 범도민 추진위원회 결성 및 출범식을 통해 대내외에 뜻을 알리고 활동을 시작했다.

 

범도민 추진위는 지난해 8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충남 국립의대 신설 대규모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0만 서명을 달성했다.

 

도는 앞으로 국립공주대, 예산군과 협력해 정부·국회를 대상으로 설득 활동을 강화하고, 전국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정책 협의회와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 지사는 "국립 의과대학이 만들어지기만 하면 전국 각지에서 의사를 꿈꾸는 우수한 인재들이 충남을 찾게 될 것이라며 "정원 확보와 우수 인재들의 지역 정착 조건 마련은 물론, 장차 국립대병원 설립까지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