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2 02:14

  • 구름많음속초24.9℃
  • 구름많음23.1℃
  • 맑음철원21.9℃
  • 맑음동두천20.8℃
  • 맑음파주21.7℃
  • 흐림대관령20.3℃
  • 구름많음춘천22.7℃
  • 맑음백령도22.1℃
  • 비북강릉23.5℃
  • 흐림강릉25.0℃
  • 흐림동해25.2℃
  • 맑음서울23.8℃
  • 맑음인천24.0℃
  • 흐림원주24.2℃
  • 구름많음울릉도27.0℃
  • 구름조금수원23.2℃
  • 흐림영월22.5℃
  • 흐림충주24.6℃
  • 구름조금서산22.9℃
  • 구름많음울진26.0℃
  • 흐림청주25.4℃
  • 흐림대전24.5℃
  • 흐림추풍령23.2℃
  • 구름많음안동24.1℃
  • 흐림상주23.8℃
  • 구름많음포항27.2℃
  • 흐림군산24.6℃
  • 구름조금대구25.7℃
  • 흐림전주24.2℃
  • 흐림울산25.5℃
  • 구름조금창원25.7℃
  • 구름많음광주24.6℃
  • 흐림부산25.9℃
  • 구름많음통영24.9℃
  • 구름조금목포26.7℃
  • 구름조금여수25.8℃
  • 비흑산도25.1℃
  • 구름많음완도26.6℃
  • 구름많음고창24.8℃
  • 구름조금순천23.5℃
  • 구름많음홍성(예)24.0℃
  • 흐림24.3℃
  • 맑음제주27.5℃
  • 맑음고산28.2℃
  • 맑음성산26.7℃
  • 구름많음서귀포27.9℃
  • 구름많음진주26.0℃
  • 맑음강화19.4℃
  • 구름많음양평24.1℃
  • 흐림이천24.6℃
  • 구름많음인제22.4℃
  • 구름많음홍천23.3℃
  • 구름많음태백23.9℃
  • 흐림정선군22.7℃
  • 흐림제천22.7℃
  • 흐림보은23.4℃
  • 흐림천안24.5℃
  • 흐림보령24.3℃
  • 흐림부여24.7℃
  • 흐림금산23.6℃
  • 흐림24.1℃
  • 흐림부안24.7℃
  • 흐림임실24.0℃
  • 흐림정읍24.9℃
  • 흐림남원24.8℃
  • 흐림장수23.7℃
  • 흐림고창군24.4℃
  • 구름많음영광군24.7℃
  • 구름많음김해시25.5℃
  • 흐림순창군23.9℃
  • 구름조금북창원26.8℃
  • 흐림양산시25.7℃
  • 구름많음보성군25.6℃
  • 구름많음강진군25.7℃
  • 구름많음장흥24.8℃
  • 구름조금해남25.4℃
  • 구름많음고흥26.0℃
  • 구름조금의령군23.8℃
  • 구름많음함양군24.2℃
  • 구름많음광양시26.0℃
  • 구름조금진도군25.2℃
  • 구름많음봉화23.8℃
  • 흐림영주23.4℃
  • 흐림문경24.0℃
  • 구름많음청송군23.4℃
  • 구름많음영덕24.6℃
  • 구름많음의성23.8℃
  • 구름많음구미24.5℃
  • 구름많음영천25.0℃
  • 구름많음경주시24.0℃
  • 구름많음거창23.3℃
  • 구름조금합천24.7℃
  • 구름조금밀양24.7℃
  • 맑음산청24.1℃
  • 구름많음거제26.1℃
  • 구름조금남해24.9℃
  • 구름많음25.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한글 숨결 품은 예술 깨어나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

한글 숨결 품은 예술 깨어나다

'2025 한글 국제 프레비엔날레' 9월 1일~10월 12일 조치원서 개최

[크기변환]사본 -미스터_두들2(한글문화도시과).jpg


[시사캐치]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91일부터 10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

 

이번 한글 비엔날레 기간에는 한글의 가치가 예술, 과학, 기술 등과 다채롭게 접목된 실험적인 작품들을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영국의 세계적인 예술가 미스터 두들(Mr Doodle)92일 오전 10시부터 1927아트센터 외벽에 작가 특유의 기호를 한글과 결합한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인다.

 

라이브 드로잉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 미스터 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아름다운 창작의 순간에 함께하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분야 인플루언서 널 위한 문화예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도 라이브 드로잉 현장 연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다만, 라이브 드로잉 일정은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산일제사에서는 미스터 두들이 한지를 활용해 작업한 꼬불꼬불 글자연작 등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한글 비엔날레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93일 오후 530분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최민호 시장과 박영국 대표이사를 비롯해 참여작가,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민락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전시소개, 자유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빠키(Vakki) 작가가 미디어아트와 디제잉을 결합한 공연을 펼쳐 예술의 언어 한글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한글 비엔날레를 관람할 수 있도록 주변 경관 정비 전시·문화시설 점검·정비 행사 안내 및 홍보 등 다각도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예정이다.

 

김려수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세계 유일의 한글 비엔날레가 시민과 예술인이 한글을 주제로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라이브 드로잉, 미디어아트 디제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는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영국·우루과이·싱가포르 등 4개국, 39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한글의 역사·현재·미래를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