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06 16:31

  • 흐림속초29.2℃
  • 천둥번개24.6℃
  • 구름많음철원25.9℃
  • 흐림동두천25.6℃
  • 흐림파주26.7℃
  • 구름많음대관령25.1℃
  • 구름많음춘천25.0℃
  • 비백령도24.0℃
  • 구름많음북강릉31.0℃
  • 구름많음강릉32.0℃
  • 구름많음동해31.0℃
  • 흐림서울29.2℃
  • 흐림인천28.4℃
  • 흐림원주26.0℃
  • 구름조금울릉도29.4℃
  • 흐림수원29.6℃
  • 구름많음영월30.3℃
  • 흐림충주31.2℃
  • 흐림서산29.5℃
  • 구름조금울진28.7℃
  • 구름많음청주32.7℃
  • 비대전29.2℃
  • 흐림추풍령28.7℃
  • 구름조금안동31.4℃
  • 구름많음상주30.8℃
  • 구름많음포항34.4℃
  • 맑음군산30.8℃
  • 구름조금대구33.6℃
  • 구름조금전주31.5℃
  • 구름많음울산30.3℃
  • 구름조금창원30.2℃
  • 구름조금광주31.1℃
  • 구름조금부산30.8℃
  • 구름조금통영29.9℃
  • 맑음목포31.5℃
  • 맑음여수30.5℃
  • 구름조금흑산도32.1℃
  • 구름조금완도31.6℃
  • 맑음고창31.5℃
  • 구름많음순천27.9℃
  • 흐림홍성(예)30.4℃
  • 구름조금31.2℃
  • 맑음제주33.8℃
  • 구름조금고산30.6℃
  • 구름조금성산31.9℃
  • 구름많음서귀포31.4℃
  • 구름조금진주30.2℃
  • 흐림강화27.4℃
  • 구름많음양평28.2℃
  • 구름많음이천29.4℃
  • 흐림인제25.0℃
  • 구름많음홍천27.7℃
  • 구름많음태백27.9℃
  • 구름많음정선군30.3℃
  • 구름많음제천28.6℃
  • 구름조금보은28.7℃
  • 맑음천안31.0℃
  • 구름조금보령30.5℃
  • 구름조금부여30.1℃
  • 구름많음금산28.4℃
  • 구름조금31.0℃
  • 맑음부안31.2℃
  • 구름조금임실31.0℃
  • 구름조금정읍31.8℃
  • 구름많음남원29.9℃
  • 구름많음장수27.2℃
  • 맑음고창군31.6℃
  • 맑음영광군32.0℃
  • 구름조금김해시31.6℃
  • 구름조금순창군31.2℃
  • 구름많음북창원30.4℃
  • 구름많음양산시32.5℃
  • 구름조금보성군31.6℃
  • 구름조금강진군32.9℃
  • 구름조금장흥32.4℃
  • 구름조금해남31.6℃
  • 맑음고흥32.4℃
  • 맑음의령군31.7℃
  • 구름많음함양군31.5℃
  • 구름많음광양시30.5℃
  • 맑음진도군31.1℃
  • 구름조금봉화31.0℃
  • 구름많음영주30.5℃
  • 구름많음문경31.2℃
  • 맑음청송군29.8℃
  • 흐림영덕29.6℃
  • 맑음의성32.2℃
  • 맑음구미33.0℃
  • 구름조금영천32.4℃
  • 흐림경주시31.0℃
  • 구름조금거창32.2℃
  • 구름조금합천31.1℃
  • 맑음밀양31.9℃
  • 구름많음산청30.8℃
  • 구름조금거제29.9℃
  • 맑음남해29.9℃
  • 구름많음31.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 종합물류단지 20년 만에 재정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 종합물류단지 20년 만에 재정비

대형 화물차 진출입 개선·안전시설 확충으로 입주기업 편의 증대

f_1. 대전시, 종합물류단지 20년 만에 재정비…기업활동 지원 및 안전 강화.jpg


[시사캐치] 대전시는 변화하는 물류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확정한 ‘대전종합물류단지 재정비계획(변경)’을 8월 29일 최종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종합물류단지는 2003년 유성구 대정동 일원 46만㎡ 규모로 조성돼, 현재 한진 대전스마트 메가허브터미널과 모다아울렛 등 25개 물류·유통기업이 입주한 지역 핵심 거점이다. 그러나 준공 후 20년이 지나면서 대형 화물차 진출입 불편, 노후 기반시설 등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해 2월 용역 착수 후 현황 조사와 여건 분석, 설명회를 거쳐 입주기업과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재정비안을 마련했다. 이번 고시로 ▲물류 시설 건축물 높이 기준 완화(옥상 주차장 활용 극대화) ▲창고단지 차량 진출입 불허구간 조정(대형 화물차 통행 개선) ▲도로·교차로 정비 등 시설 개선이 추진된다. 또, 지구단위계획 등 관련 법령과 용어를 현행화해 제도적 기반도 보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민간 시행 방식으로 추진되며, 주식회사 한진과 대전진잠농업협동조합이 시설개선 비용을 부담한다. 이에 따라 시 재정 부담 없이 기업 스스로 경영환경을 개선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재정비계획을 통해 입주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국 교통의 중심지라는 대전의 이점을 살려 물류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원과 더불어 근로자·주민 편의 향상,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