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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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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단국대병원,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

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 인세 수익금 1천만 원 기부로 생명존중 실천

f_20250908-허윤정교수 기부금 전달.jpg


[시사캐치]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9일부터 14일까지 병원 로비에서 ‘생명나눔 희망의 씨앗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희망의 씨앗, 생명을 이어주세요”를 주제로, 단국대병원 장기이식센터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기증의 절차와 방법을 알리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현장에서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접수 ▲‘희망의 씨앗’ 배지 달기 ▲SNS 댓글 참여 이벤트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단국대병원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의 뇌사관리업무협약을 통해, 뇌사 장기기증자를 타 지역으로 이송하지 않고 병원 내에서 직접 관리 및 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충청지역에서 가장 많은 뇌사 장기기증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간이식, 신장이식, 각막이식 등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편,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권역외상센터 허윤정 교수는 최근 출간한 저서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의 인세 수익금 1천만 원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자살 유족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자람’ 희망지원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허 교수의 저서는 외상센터의 24시간을 기록한 에세이로, 중증외상환자와 자살시도 환자 등 생과 사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생명의 순간들을 담았다. 출간 당시부터 수익 전액 기부를 약속했던 허 교수의 책은 올해 3쇄를 발간하며 꾸준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허 교수는 "책의 수익금이 절망 속에 있는 이들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주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생명존중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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