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9-18 06:07

  • 구름많음속초18.0℃
  • 구름많음18.5℃
  • 구름많음철원17.4℃
  • 구름많음동두천18.1℃
  • 구름많음파주17.7℃
  • 흐림대관령14.6℃
  • 구름많음춘천18.5℃
  • 흐림백령도20.2℃
  • 비북강릉18.0℃
  • 구름많음강릉18.9℃
  • 구름많음동해18.6℃
  • 구름많음서울19.9℃
  • 흐림인천19.5℃
  • 흐림원주19.2℃
  • 흐림울릉도18.2℃
  • 구름많음수원19.7℃
  • 흐림영월18.6℃
  • 흐림충주19.8℃
  • 흐림서산20.1℃
  • 흐림울진18.8℃
  • 흐림청주21.7℃
  • 구름많음대전20.4℃
  • 흐림추풍령19.8℃
  • 흐림안동20.2℃
  • 흐림상주21.7℃
  • 비포항20.7℃
  • 흐림군산20.5℃
  • 흐림대구23.3℃
  • 맑음전주21.5℃
  • 구름많음울산21.2℃
  • 구름많음창원22.9℃
  • 구름많음광주21.9℃
  • 흐림부산23.4℃
  • 구름많음통영23.9℃
  • 흐림목포22.6℃
  • 구름많음여수23.3℃
  • 구름많음흑산도22.6℃
  • 구름많음완도22.4℃
  • 구름많음고창21.0℃
  • 구름많음순천21.2℃
  • 흐림홍성(예)20.1℃
  • 흐림20.1℃
  • 흐림제주24.9℃
  • 구름많음고산24.6℃
  • 흐림성산24.4℃
  • 흐림서귀포25.4℃
  • 구름많음진주21.1℃
  • 구름많음강화17.7℃
  • 흐림양평19.4℃
  • 흐림이천19.0℃
  • 구름많음인제17.8℃
  • 흐림홍천18.5℃
  • 구름많음태백16.1℃
  • 흐림정선군18.0℃
  • 흐림제천18.8℃
  • 흐림보은19.9℃
  • 흐림천안20.3℃
  • 흐림보령20.0℃
  • 흐림부여19.7℃
  • 흐림금산20.7℃
  • 흐림19.7℃
  • 구름많음부안21.1℃
  • 흐림임실20.3℃
  • 구름많음정읍21.5℃
  • 흐림남원21.6℃
  • 흐림장수19.6℃
  • 구름많음고창군20.7℃
  • 구름많음영광군21.1℃
  • 구름많음김해시23.9℃
  • 흐림순창군21.3℃
  • 구름많음북창원24.6℃
  • 구름많음양산시24.2℃
  • 구름많음보성군22.5℃
  • 구름많음강진군22.8℃
  • 구름많음장흥22.3℃
  • 구름많음해남22.3℃
  • 구름많음고흥21.2℃
  • 구름많음의령군20.5℃
  • 흐림함양군21.8℃
  • 구름많음광양시21.8℃
  • 구름많음진도군22.2℃
  • 흐림봉화18.5℃
  • 흐림영주19.6℃
  • 흐림문경20.1℃
  • 흐림청송군19.5℃
  • 흐림영덕18.8℃
  • 구름많음의성21.0℃
  • 구름많음구미21.0℃
  • 흐림영천20.7℃
  • 흐림경주시20.8℃
  • 구름많음거창20.6℃
  • 구름많음합천22.2℃
  • 구름많음밀양22.8℃
  • 구름많음산청21.8℃
  • 구름많음거제23.2℃
  • 구름많음남해23.0℃
  • 흐림23.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이상근 의원 “내포신도시 국제학교 설립, 선택 아닌 필수”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이상근 의원 “내포신도시 국제학교 설립, 선택 아닌 필수”

교육국제화특구 기반… 공립형 국제학교로 글로벌 교육 인프라 구축 강조
충남도-교육청 협력 통한 로드맵 마련 및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촉구

f_250917_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이상근 의원 5분발언.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17일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내포신도시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내포신도시는 충남의 행정중심도시이자 혁신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교육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시대에 필수적인 국제화 교육기관 부재가 내포신도시의 도약을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도 안산시 사례를 언급하며 "안산시는 국내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학교가 일부 계층의 전유물이 아닌, 지역 전체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충남은 이미 당진, 천안, 홍성‧예산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돼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있다”며 "이를 활용한다면 내포신도시 국제학교 설립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과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포신도시에 공립형 국제학교가 들어서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설 것”이라며 "충남의 교육 수준 향상뿐 아니라 외국인·다문화 가정 정착 지원, 인구 유입, 지역균형발전, 나아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강화까지 이어지는 복합적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의 협력을 통한 로드맵 마련 ▲공동 행정·재정 지원 체계 구축 ▲내포신도시 특성 반영한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도민 의견 수렴한 신뢰받는 학교 모델 구축 등을 구체적 실행 과제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공립형 국제학교는 충남 아이들이 세계와 경쟁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충남을 대한민국 국제교육의 선도 지역으로 도약시킬 핵심 동력”이라며 "충남도와 충남교육청이 책임감을 갖고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