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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섬 전문 국책 연구기관으로 위상 정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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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섬 전문 국책 연구기관으로 위상 정립할 것”

1월 2일 시무식 열고 올해 첫 업무 '스타트'
성과 중심의 조직 혁신…스마트 아일랜드 사업 기반 구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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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기점으로 국제적인 섬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

 

한국섬진흥원은 2일 원내 1층 한섬원아카데미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이뤄진 행사는 신년인사와 기념촬영, 주간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섬진흥원의 운영방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국제적인 섬 전문 국책 연국관으로의 위상 정립 ▲성과를 내는 조직 운영 ▲한섬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으로의 혁신 등이다.

 

오동호 원장은 "출범 초기 여러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초대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기관 운영 기틀 및 체계를 수립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적은 인력, 부족한 환경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전 직원 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한섬원’이 있는 것”이라고 전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일본 이도센터와 유럽의 에게해 지역 등 반도국가 다도해를 연구·진흥하는 기관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라면서 "섬 허브 클러스터 ‘KIDI PLAYS’ 기반을 마련해 국제적인 섬 전문 국책 연구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조직 운영과 관련, 오 원장은 "출범 3년차 조직으로서 본격 일하는 미래지향적 조직 개편을 실시, 성과 중심의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부서의 미션 달성여부와 엄격한 성과평가 후 실팀장 보직 등을 부여하고, 특별승진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섬진흥원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 하는 조직으로 혁신한다. 오 원장은 "한섬원을 도전과 열정의 ‘Dreaming KIDI’로 만들기 위해 맞춤형 복지제도 등을 시행한다”고 강조했다.

 

정책연구·진흥사업과 관련해서는 선순환 연계 모델 및 스마트 아일랜드 사업 기반 구축,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섬 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섬지역 활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매월 1회 이상 개최하고 있는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통해 현장 중심, 현안 연구를 강화하고 ‘이달의 섬’, ‘찾아가고 싶은 섬’ 등과 연계, 섬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오 원장은 "지난해 기관 정체성 확립, 미래 사업 방향을 확정하는 ‘한국섬진흥원 발전, Grand Design’을 수립했다”면서 "국내외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 세 차례의 한국섬포럼 성료, 한섬원아카데미 시범운영 등 경영·교류 분야의 주요 성과를 창출했다”고 소회했다.

 

또한 교통·인구·통계 등 실사구시적 정책연구 수행, 섬 발전사업 추진·컨설팅 기반 구축, 평가전문기관으로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 8일 출범한 한국섬진흥원은 전국의 섬 육성, 정책개발과 보전·관리에 관한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정부 부처별로 분산된 섬 정책을 책임지는 행정안전부 산하 국책 연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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