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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뿌리산업협회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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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첨단뿌리산업협회 공식 출범

(사)첨단뿌리산업협회, 대전테크노파크에 둥지 “지역 뿌리기업 구심점 역할 기대”
뿌리산업의 첨단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

f_1. (사)첨단뿌리산업협회, 대전테크노파크에 둥지.png


[시사캐치] (사)첨단뿌리산업협회는 17일 오후 2시, 대전테크노파크 지능로봇산업센터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은 첨단뿌리산업협회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지역 뿌리기업·연구기관·대학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향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대전광역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대전디자인진흥원, 국립한밭대학교 스마트3D프린팅연구소, 정부출연연구원, 전국 뿌리산업협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협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분과위원장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회장 인사말 ▲축사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첨단뿌리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첨단뿌리산업협회는 2025년 2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6월 창립총회를 거쳐 7월 대전광역시 설립허가 및 8월 법원 설립등기를 완료하며 공식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자리 잡았다.

 

뿌리산업은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핵심 산업으로, 자동차·기계·전자·에너지 등 대부분의 산업 생산공정에 필수적으로 활용된다. 그러나 인력 고령화, 기술격차 심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 탄소중립 전환 등의 여건 변화로 인해, 기업 단독 대응의 한계를 극복할 공동 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전시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협의체 조직화와 첨단화 기반 구축을 목표로, 2024년부터 협회 설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시는 협회 창립총회 개최, 설립 인가, 법원 등기 등 법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협회가 뿌리기업·연구기관·대학을 아우르는 산학연 협력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첨단뿌리산업협회는 회장 1인과 이사 4인, 7개 분과위원회(❶지산학연 협력 ❷저탄소·친환경공정기술 ❸지능화 공정기술 ❹성능향상공정기술 ❺미래공정기술 ❻정책제안 신규사업기획 ❼브릿지) 및 자문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다.

 

협회는 뿌리산업은 전통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인 만큼,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센서, IoT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 자동화, 생산 효율화, 친환경 제조 기술 개발 등 미래형 제조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 이전, 공동 연구개발(R&D) 확대를 추진하고, 중소 뿌리기업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체계와 산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황덕영 (사)첨단뿌리산업협회장은"뿌리산업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뿌리이자, 지역 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첨단 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산업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년 대전뿌리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전에는 1,946개 뿌리기업이 있으며, 총매출액은 약 5.4조 원, 종사자는 24,290명에 달한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7.8억 원, 평균 종업원 수는 14명으로, 중소형 전문기업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974개), 정밀가공(243개), 엔지니어링 설계(209개) 등 첨단 기술기반 업종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해, 대전 뿌리산업의 강점이 지능형·융합형 산업구조에 있음을 보여준다.

 

대전시는 첨단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개발·공정혁신·기업성장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 ‘적층제조 기반 맞춤형 유연생산 인라인 공유 팩토리 구축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00억 원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이번 사무실 개소를 계기로 첨단뿌리산업협회가 지역 뿌리산업의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도 첨단뿌리산업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뿌리기업이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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