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21 01:00

  • 맑음속초5.0℃
  • 맑음1.2℃
  • 맑음철원0.2℃
  • 맑음동두천2.7℃
  • 맑음파주0.5℃
  • 맑음대관령-2.8℃
  • 맑음춘천1.7℃
  • 맑음백령도1.7℃
  • 맑음북강릉2.5℃
  • 맑음강릉4.5℃
  • 맑음동해3.8℃
  • 맑음서울5.0℃
  • 맑음인천4.2℃
  • 맑음원주3.7℃
  • 맑음울릉도2.6℃
  • 맑음수원2.0℃
  • 맑음영월2.5℃
  • 맑음충주2.0℃
  • 맑음서산-0.4℃
  • 맑음울진3.5℃
  • 맑음청주6.9℃
  • 맑음대전4.7℃
  • 맑음추풍령4.0℃
  • 맑음안동3.3℃
  • 맑음상주5.8℃
  • 맑음포항9.5℃
  • 맑음군산3.2℃
  • 맑음대구7.3℃
  • 박무전주4.7℃
  • 맑음울산8.1℃
  • 맑음창원9.8℃
  • 맑음광주6.4℃
  • 맑음부산9.3℃
  • 맑음통영7.1℃
  • 박무목포5.2℃
  • 맑음여수9.7℃
  • 박무흑산도5.2℃
  • 맑음완도6.0℃
  • 맑음고창2.0℃
  • 맑음순천2.8℃
  • 박무홍성(예)1.0℃
  • 맑음2.4℃
  • 구름많음제주7.3℃
  • 구름많음고산8.3℃
  • 구름많음성산8.2℃
  • 구름많음서귀포10.4℃
  • 맑음진주4.0℃
  • 맑음강화0.3℃
  • 맑음양평4.5℃
  • 맑음이천4.4℃
  • 맑음인제1.1℃
  • 맑음홍천2.4℃
  • 맑음태백-1.6℃
  • 맑음정선군0.6℃
  • 맑음제천-0.7℃
  • 맑음보은2.6℃
  • 맑음천안2.8℃
  • 맑음보령1.1℃
  • 맑음부여0.9℃
  • 맑음금산2.3℃
  • 맑음3.5℃
  • 맑음부안4.0℃
  • 맑음임실0.6℃
  • 맑음정읍2.8℃
  • 맑음남원2.2℃
  • 맑음장수-1.8℃
  • 맑음고창군2.2℃
  • 맑음영광군3.0℃
  • 맑음김해시8.3℃
  • 맑음순창군1.8℃
  • 맑음북창원8.5℃
  • 맑음양산시9.5℃
  • 맑음보성군5.4℃
  • 맑음강진군3.4℃
  • 맑음장흥2.1℃
  • 맑음해남1.4℃
  • 맑음고흥3.3℃
  • 맑음의령군1.7℃
  • 맑음함양군1.6℃
  • 맑음광양시7.5℃
  • 맑음진도군2.5℃
  • 맑음봉화-0.7℃
  • 맑음영주2.4℃
  • 맑음문경4.6℃
  • 맑음청송군0.7℃
  • 맑음영덕4.3℃
  • 맑음의성1.5℃
  • 맑음구미6.6℃
  • 맑음영천3.3℃
  • 맑음경주시5.5℃
  • 맑음거창1.3℃
  • 맑음합천4.1℃
  • 맑음밀양6.7℃
  • 맑음산청4.3℃
  • 맑음거제6.3℃
  • 맑음남해7.6℃
  • 맑음7.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현옥 세종시의원, “버려지는 예비식 이웃과 나누는 자원으로 전환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현옥 세종시의원, “버려지는 예비식 이웃과 나누는 자원으로 전환해야”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서 시민 200명 대상 설문, 99% “잔식 기부 찬성”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연간 3,200톤… 학교당 평균 29톤 발생
새롬고 학생들 조례 개정 요구, “조리된 밥·국·반찬도 기부 가능해야”

f_KakaoTalk_20251020_142956240.pn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학교에서 남는 예비식(잔식)은 버려지는 음식물이 아니라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실제 기부가 가능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세종환경교육한마당에서 새롬고 환경동아리 ‘세바두(세상을 바꾸는 두드림)’ 학생들과 함께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잔식 기부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잔식’이라는 용어를 잘 안다는 시민은 44%에 불과했지만, 설명을 들은 후 ‘잔식 기부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시민은 무려 99%(198명)에 달했다. 반대 의견은 단 1%였다.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세종시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111곳의 학교에서 연간 3,220,462kg(약 3,200톤)의 급식 잔반이 발생했다. 이는 학교 1곳당 평균 29,000kg(29톤)에 해당하는 양이며, 학생 수가 많은 새롬고와 같은 대형 학교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 조리 후 배식되지 않고 남는 ‘예비식(잔식)’도 모두 음식물 쓰레기로 처리되고 있다. 조례는 이미 존재하지만, ‘포장된 완제품만 기부 가능’하도록 규정돼 있어 학교에서 조리한 밥·국·반찬은 한 그릇도 기부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2022년 수원 효원고를 시작으로 현재 180개 이상 학교에서 예비식을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으며, 효원고는 시행 첫해에 음식물 쓰레기와 처리비용을 약 40%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김현옥 의원과 세바두 동아리는 세종시 역시 같은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조례 개정 ▲시범학교 운영 ▲푸드뱅크 연계를 세종시교육청과 협의 중이다.


김현옥 의원은 "세종의 학생들이 먼저 행동하고 시민 99%가 공감했다. 이제 행정과 의회가 응답해야 한다”며 "급식 잔식기부는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환경 교육과 맞닿아 있는 만큼 쓰레기통이 아닌 식탁으로 갈 수 있도록 조례를 현실에 맞게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새롬고 세바두 동아리는 앞으로 ▲잔식 기부 조례 개정 서명운동 ▲학교별 시범 운영 제안 ▲교육청-푸드뱅크 연계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