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6 07:39

  • 흐림속초11.0℃
  • 흐림9.8℃
  • 흐림철원8.5℃
  • 흐림동두천9.3℃
  • 흐림파주8.6℃
  • 흐림대관령6.5℃
  • 흐림춘천9.8℃
  • 비백령도13.3℃
  • 흐림북강릉11.7℃
  • 흐림강릉12.7℃
  • 흐림동해12.9℃
  • 흐림서울11.4℃
  • 흐림인천11.9℃
  • 흐림원주10.8℃
  • 비울릉도14.7℃
  • 구름많음수원11.0℃
  • 구름많음영월9.4℃
  • 흐림충주10.1℃
  • 흐림서산11.0℃
  • 흐림울진13.1℃
  • 흐림청주12.6℃
  • 흐림대전11.0℃
  • 흐림추풍령10.6℃
  • 흐림안동11.8℃
  • 흐림상주12.0℃
  • 비포항14.1℃
  • 흐림군산11.4℃
  • 흐림대구14.3℃
  • 흐림전주11.9℃
  • 흐림울산13.0℃
  • 흐림창원15.3℃
  • 흐림광주13.2℃
  • 흐림부산15.3℃
  • 흐림통영15.6℃
  • 흐림목포14.3℃
  • 흐림여수15.3℃
  • 흐림흑산도15.6℃
  • 흐림완도14.4℃
  • 흐림고창12.4℃
  • 흐림순천12.1℃
  • 흐림홍성(예)11.0℃
  • 흐림10.8℃
  • 흐림제주17.4℃
  • 흐림고산17.1℃
  • 흐림성산15.5℃
  • 흐림서귀포18.5℃
  • 흐림진주14.0℃
  • 흐림강화9.9℃
  • 흐림양평11.0℃
  • 흐림이천10.2℃
  • 흐림인제9.5℃
  • 흐림홍천10.2℃
  • 흐림태백8.7℃
  • 흐림정선군9.5℃
  • 흐림제천9.6℃
  • 흐림보은9.9℃
  • 흐림천안10.4℃
  • 흐림보령12.0℃
  • 흐림부여11.2℃
  • 흐림금산10.2℃
  • 흐림10.3℃
  • 흐림부안11.8℃
  • 흐림임실11.6℃
  • 흐림정읍11.2℃
  • 흐림남원11.8℃
  • 흐림장수9.5℃
  • 흐림고창군11.5℃
  • 흐림영광군
  • 흐림김해시14.7℃
  • 흐림순창군11.8℃
  • 흐림북창원15.5℃
  • 흐림양산시15.5℃
  • 흐림보성군14.4℃
  • 흐림강진군13.8℃
  • 흐림장흥13.5℃
  • 흐림해남13.5℃
  • 흐림고흥12.7℃
  • 흐림의령군12.5℃
  • 흐림함양군11.7℃
  • 흐림광양시14.3℃
  • 흐림진도군15.4℃
  • 흐림봉화10.4℃
  • 흐림영주12.7℃
  • 흐림문경11.9℃
  • 흐림청송군11.2℃
  • 흐림영덕12.8℃
  • 흐림의성12.0℃
  • 흐림구미13.4℃
  • 흐림영천12.7℃
  • 흐림경주시12.7℃
  • 흐림거창11.4℃
  • 흐림합천13.4℃
  • 흐림밀양13.9℃
  • 흐림산청12.8℃
  • 흐림거제15.9℃
  • 흐림남해15.0℃
  • 비14.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유인호 세종시의원, 세종시에 충청권 상생을 위한 전략적 지원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유인호 세종시의원, 세종시에 충청권 상생을 위한 전략적 지원 촉구

충청권 공동사업 재정지원 확대·광역정책 주도적 참여·시민거버넌스 강화 제안


[크기변환]KakaoTalk_20251024_191353208_02.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충청권 상생의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인호 의원은 "지난해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세종, 대전, 충남, 충북이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생활, 경제, 문화권으로 성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출시를 통한 통합 관광권 조성 ▲중소기업 해외박람회 공동참가를 통한 수출 활성화 ▲‘충청권 초광역 UAM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성과를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충청권이 초광역 협력체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구성 자치단체들의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충청광역연합의 본격적인 정책 추진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며,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주도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으로 충청권의 연대와 상생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를 위해 세종시가 나아가야 할 세 가지 방향으로 ▲충청광역연합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확대 ▲광역 단위 정책 추진에 세종시의 주도적 참여 ▲시민 참여와 거버넌스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각 시도가 균등 분담금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으나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며,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연계된 광역사업에 추가 재정과 인력을 투입해 중심도시로서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충청권광역철도, 광역BRT, 공동산업벨트 등 주요 광역 과제에 세종시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면서 "행정기관 간 협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거버넌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유 의원은 끝으로, 충청광역연합이 충청권의 통합적 발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세종시가 교통, 산업,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충청권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