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0-28 08:38

  • 맑음속초6.7℃
  • 맑음-0.6℃
  • 맑음철원-2.4℃
  • 맑음동두천-0.7℃
  • 맑음파주-1.8℃
  • 맑음대관령-1.3℃
  • 맑음춘천-1.2℃
  • 구름조금백령도8.4℃
  • 맑음북강릉4.8℃
  • 맑음강릉5.5℃
  • 맑음동해5.1℃
  • 맑음서울3.3℃
  • 맑음인천5.1℃
  • 맑음원주0.8℃
  • 맑음울릉도9.4℃
  • 맑음수원2.9℃
  • 맑음영월1.0℃
  • 맑음충주0.6℃
  • 맑음서산4.2℃
  • 맑음울진3.9℃
  • 맑음청주5.5℃
  • 맑음대전5.2℃
  • 맑음추풍령3.7℃
  • 맑음안동3.2℃
  • 맑음상주2.7℃
  • 맑음포항7.2℃
  • 맑음군산7.6℃
  • 맑음대구6.6℃
  • 맑음전주6.9℃
  • 맑음울산6.9℃
  • 맑음창원9.5℃
  • 맑음광주8.1℃
  • 맑음부산9.4℃
  • 맑음통영7.2℃
  • 맑음목포9.6℃
  • 맑음여수8.5℃
  • 맑음흑산도13.0℃
  • 맑음완도8.3℃
  • 맑음고창7.9℃
  • 맑음순천5.0℃
  • 맑음홍성(예)4.7℃
  • 맑음2.9℃
  • 구름많음제주14.0℃
  • 구름많음고산13.7℃
  • 구름많음성산12.4℃
  • 구름조금서귀포13.8℃
  • 맑음진주4.6℃
  • 맑음강화2.8℃
  • 맑음양평0.7℃
  • 맑음이천0.3℃
  • 맑음인제-1.6℃
  • 맑음홍천-1.1℃
  • 맑음태백0.2℃
  • 맑음정선군-1.2℃
  • 맑음제천0.4℃
  • 맑음보은1.5℃
  • 맑음천안1.9℃
  • 맑음보령6.5℃
  • 맑음부여3.3℃
  • 맑음금산3.0℃
  • 맑음4.6℃
  • 맑음부안7.2℃
  • 맑음임실3.0℃
  • 맑음정읍6.9℃
  • 맑음남원3.9℃
  • 맑음장수0.3℃
  • 맑음고창군7.1℃
  • 맑음영광군
  • 맑음김해시7.2℃
  • 맑음순창군4.1℃
  • 맑음북창원8.7℃
  • 맑음양산시8.2℃
  • 맑음보성군6.2℃
  • 맑음강진군6.3℃
  • 맑음장흥5.5℃
  • 맑음해남6.2℃
  • 맑음고흥4.0℃
  • 맑음의령군2.4℃
  • 맑음함양군2.3℃
  • 맑음광양시6.9℃
  • 맑음진도군10.3℃
  • 맑음봉화-1.4℃
  • 맑음영주4.4℃
  • 맑음문경5.9℃
  • 맑음청송군1.5℃
  • 맑음영덕6.3℃
  • 맑음의성1.0℃
  • 맑음구미5.6℃
  • 맑음영천6.1℃
  • 맑음경주시7.7℃
  • 맑음거창4.1℃
  • 맑음합천2.6℃
  • 맑음밀양5.2℃
  • 맑음산청7.0℃
  • 맑음거제9.8℃
  • 맑음남해8.9℃
  • 맑음8.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유영채 천안시의원,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천행정으로 전환 촉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유영채 천안시의원,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천행정으로 전환 촉구”

서면답변 4개 사안과 본질문 2개 사안 통해 행정의 책임성과 방향 제시

f_유영채 의원1.jpeg


[시사캐치]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 27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유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법의 형식에 머무르지 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채 의원은 시정질문에 앞서 △불당2동 복합청사 △공영주차장 및 공원 현황 △작물재배사 상부 태양광 △특화거리 및 요양원 실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 관련 자료를 요구해 검토했으며, 일부 사안은 서면답변으로 갈음했다. 유의원은 "설명은 충분했지만 행정의 시선이 시민의 현실에 닿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문제와 관련해서는 "70만 도시, 40만 대 차량에 비해 공영주차장은 5,600면에 불과하다”며 "공급 중심 행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차·도로·대중교통·자전거 정책은 시민에게 하나의 교통환경”이라며 교통수요관리(TDM) 중심의 행정 전환을 주문했다.

 

작물재배사 상부 태양광시설에 대해서는 "농민 지원제도가 비농민의 수익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며 "형질변경 절차가 태양광 규제 회피 수단이 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화거리 정책과 관련해선 "6곳 중 4곳이 해제되고 3곳은 상인회가 사라졌다”며 "간판이 아닌 사람과 공동체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천안시 꽃밭’에 대해 "시설장 교체가 잦아 운영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시의 지도·감독을 통해 운영 투명성과 조직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시정질문으로는 불당2동 복합청사와 천안시티FC 운영을 중심으로 질의가 진행되었다.

 

유 의원은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 임대비용이 연 3억 3,200만 원, 완공(2029년)까지 약 23억 원이 지출될 예정”이라며 "시민 눈높이에서는 낭비로 비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천안시티FC에 대해 "단장에게 집중된 선수선발 권한을 개선하고 운영위원회 중심의 검증체계와 시민참여형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며 "결정의 책임은 분명하게, 과정은 투명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시정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을 때 의미가 있다”며 "공급 중심의 행정을 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