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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섬의 미래를 묻다…2025 세계어촌대회 공식세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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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후 위기’섬의 미래를 묻다…2025 세계어촌대회 공식세션 운영

기후 위기 대응과 섬 특화 혁신모델 모색
한국섬진흥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 제시

f_세션 발표자들과 단체사진.png


[시사캐치] ‘기후 위기 시대’, 한국섬진흥원이 섬 지역 기후 위기 대안을 제시했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조성환)은 1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세계어촌대회’에 참가해 ‘기후 위기’를 주제로 공식세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은 섬 지역이 직면한 기후 위기의 현실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안과 섬 특화 혁신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션에는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함께해 다양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한스자이델 재단 라라 빅토리아 도미츠(Dr.Lara) 박사는 ‘섬 지역 환경 변화 적응 사례’라는 주제로 덴마크 등 북해 지역의 섬 기후 위기 사례와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지역 차원에서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어 텍사스 재난복원력연구소 리서치사이언티스트 국제프로그램 이윤정(Dr.YoonJeong Lee) 국장은 ‘침수로부터 섬 지켜내기’라는 주제로 섬 재난관리와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에서 노력과 대응 방안 등을 제언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라이프니츠 열대해양연구센터 살라니에타 키톨렐레이(Dr.Salanieta) 학술위원은 ‘기후 변화를 위한 섬 지역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남태평양 소규모 섬 지역의 기후 위기 취약성과 공동체 단위에서 기후 위기 상황을 예방, 회복력을 높이기 위한 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섬진흥원 안기수 부연구위원은 ‘섬 지역의 기후변화에 대한 제도적 대응 : 탄소중립섬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한국 섬지역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법·제도적 시사점과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섬진흥원 조성환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섬지역의 기후 위기 대응과 혁신에 대한 국내외 담론을 선도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모델을 국제사회와 함께 만들어가겠다”라며, "이번 논의를 계기로 일본, 중국, 미국, 유럽 국가들과 지속적으로 학술 네트워크를 구축·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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