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14 04:15

  • 맑음속초9.0℃
  • 박무0.1℃
  • 맑음철원-1.0℃
  • 맑음동두천1.6℃
  • 맑음파주-0.5℃
  • 맑음대관령-3.1℃
  • 맑음춘천0.7℃
  • 맑음백령도11.5℃
  • 맑음북강릉8.9℃
  • 맑음강릉9.6℃
  • 맑음동해8.0℃
  • 맑음서울5.9℃
  • 맑음인천7.3℃
  • 맑음원주1.7℃
  • 구름조금울릉도12.2℃
  • 맑음수원3.0℃
  • 맑음영월0.3℃
  • 맑음충주0.5℃
  • 맑음서산2.0℃
  • 맑음울진6.7℃
  • 맑음청주5.6℃
  • 박무대전3.7℃
  • 맑음추풍령2.5℃
  • 박무안동2.7℃
  • 맑음상주4.0℃
  • 맑음포항9.5℃
  • 맑음군산5.1℃
  • 박무대구5.8℃
  • 박무전주5.6℃
  • 맑음울산9.8℃
  • 맑음창원9.9℃
  • 맑음광주8.1℃
  • 맑음부산11.9℃
  • 맑음통영8.7℃
  • 맑음목포9.3℃
  • 연무여수10.5℃
  • 맑음흑산도11.6℃
  • 맑음완도9.6℃
  • 맑음고창4.4℃
  • 맑음순천6.2℃
  • 박무홍성(예)2.7℃
  • 맑음1.6℃
  • 구름조금제주13.6℃
  • 맑음고산14.1℃
  • 맑음성산11.8℃
  • 맑음서귀포12.7℃
  • 맑음진주4.0℃
  • 맑음강화5.1℃
  • 맑음양평2.1℃
  • 맑음이천1.2℃
  • 맑음인제0.1℃
  • 맑음홍천1.1℃
  • 맑음태백-0.8℃
  • 맑음정선군-1.3℃
  • 맑음제천-1.0℃
  • 맑음보은1.1℃
  • 맑음천안1.8℃
  • 맑음보령5.1℃
  • 맑음부여1.5℃
  • 맑음금산2.1℃
  • 맑음3.4℃
  • 맑음부안5.1℃
  • 맑음임실2.3℃
  • 맑음정읍5.6℃
  • 맑음남원3.0℃
  • 맑음장수0.9℃
  • 맑음고창군4.8℃
  • 맑음영광군5.5℃
  • 맑음김해시8.2℃
  • 맑음순창군2.9℃
  • 맑음북창원7.7℃
  • 맑음양산시5.8℃
  • 맑음보성군10.9℃
  • 맑음강진군10.0℃
  • 맑음장흥7.0℃
  • 맑음해남8.2℃
  • 맑음고흥8.0℃
  • 맑음의령군0.9℃
  • 맑음함양군3.0℃
  • 맑음광양시7.9℃
  • 맑음진도군10.9℃
  • 맑음봉화-1.7℃
  • 맑음영주1.1℃
  • 맑음문경4.2℃
  • 맑음청송군-0.5℃
  • 맑음영덕8.0℃
  • 맑음의성0.8℃
  • 맑음구미4.1℃
  • 맑음영천2.6℃
  • 맑음경주시4.5℃
  • 맑음거창1.0℃
  • 맑음합천3.9℃
  • 맑음밀양3.2℃
  • 맑음산청4.8℃
  • 맑음거제7.4℃
  • 맑음남해8.4℃
  • 박무4.7℃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 “도민 세금 투입되는 아산FC 운영 정상화 해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 “도민 세금 투입되는 아산FC 운영 정상화 해야”

행정문화위원회, 문화체육관광국·충남도서관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술·체육분야 교육경비 확대, 지역축제 통합 운영, 청년예술패스 확대 등 요구

f_251113_제36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행정문화위원회.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박기영)는 13일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과 충남도서관 소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충남아산FC 운영 정상화 ▲외국인 관광객 적극 유치 ▲예술·체육분야 교육경비 확대 ▲청년예술패스 사용처 확대 ▲지역 축제 통합 운영 ▲지역 축제에 대한 엄정한 평가 등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이현숙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충남아산FC가 임금 미지급 사태로 선수들이 제때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외부 요인보다는 과도한 선수단 규모 등 방만한 구단 운영이 사태의 근본 원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구단인 만큼 재정 건전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옥수 위원(서산1·국민의힘)은 "충남 방문의 해를 운영 중임에도 외국인 관광객 수가 예상보다 저조하다”고 지적하며, "해외 마케팅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분석해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체류형 관광의 성과는 지역 내 소비와 재방문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단기·장기 체류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 확충을 주문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충남도의 교육 투자가 매년 감소하면서 많은 학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는데, 예술·체육 분야에서도 학생들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과거와 달리 학생들의 창의력, 감수성, 문화적 소양이 더욱 중요시되는 만큼, 충남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윤기형 위원(논산1·국민의힘)은 "청년예술패스가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낮은 것은 홍보 부족과 지역 간 접근성 격차 때문”이라며, "농촌지역 청년들도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사용처 확대와 홍보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진하 위원(예산2‧국민의힘)은 "축제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사한 축제들을 통합해 운영하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규모 있는 통합 축제가 충남의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영 위원장(공주2‧국민의힘)은 "축제 예산이 증액되었지만 성과평가와 평가 결과의 반영이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축제 지원은 단순한 예산 나눠먹기가 아니라, 성과 중심의 엄정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평가 기준과 위원회 구성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현지 실사 결과와 연계한 예산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행정문화위원회는 오는 17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