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5-14 18:08

  • 구름많음속초20.0℃
  • 구름조금26.7℃
  • 구름조금철원24.3℃
  • 구름많음동두천23.3℃
  • 구름많음파주22.3℃
  • 구름많음대관령22.6℃
  • 구름조금춘천26.7℃
  • 구름많음백령도15.1℃
  • 구름많음북강릉28.6℃
  • 구름많음강릉29.5℃
  • 구름많음동해20.6℃
  • 구름많음서울24.4℃
  • 구름많음인천22.0℃
  • 구름많음원주27.1℃
  • 구름많음울릉도19.8℃
  • 구름많음수원23.9℃
  • 구름많음영월26.0℃
  • 구름많음충주27.3℃
  • 구름많음서산23.4℃
  • 구름많음울진17.9℃
  • 구름많음청주27.4℃
  • 구름조금대전27.2℃
  • 구름많음추풍령25.8℃
  • 구름조금안동27.7℃
  • 구름많음상주26.8℃
  • 구름많음포항27.3℃
  • 맑음군산26.2℃
  • 구름많음대구26.8℃
  • 맑음전주27.1℃
  • 구름많음울산22.9℃
  • 구름많음창원22.5℃
  • 구름조금광주23.5℃
  • 흐림부산21.0℃
  • 구름많음통영19.8℃
  • 구름많음목포22.6℃
  • 구름많음여수20.5℃
  • 흐림흑산도18.3℃
  • 구름많음완도22.7℃
  • 구름조금고창23.3℃
  • 구름조금순천19.9℃
  • 구름조금홍성(예)24.5℃
  • 구름조금27.2℃
  • 구름많음제주21.8℃
  • 흐림고산20.0℃
  • 흐림성산20.5℃
  • 흐림서귀포20.9℃
  • 구름조금진주21.9℃
  • 구름많음강화21.4℃
  • 구름조금양평25.9℃
  • 구름많음이천25.8℃
  • 구름조금인제25.4℃
  • 구름조금홍천26.0℃
  • 구름많음태백23.2℃
  • 구름많음정선군27.2℃
  • 구름많음제천25.2℃
  • 구름많음보은26.6℃
  • 구름조금천안25.7℃
  • 구름조금보령23.7℃
  • 구름조금부여25.2℃
  • 구름조금금산27.3℃
  • 구름많음25.4℃
  • 맑음부안25.9℃
  • 구름조금임실23.6℃
  • 맑음정읍25.4℃
  • 구름조금남원23.6℃
  • 구름많음장수22.8℃
  • 맑음고창군24.6℃
  • 구름조금영광군24.3℃
  • 구름많음김해시21.8℃
  • 구름조금순창군23.9℃
  • 구름많음북창원23.3℃
  • 구름많음양산시22.4℃
  • 구름많음보성군22.1℃
  • 구름많음강진군22.3℃
  • 구름많음장흥20.8℃
  • 구름많음해남21.3℃
  • 흐림고흥21.4℃
  • 구름조금의령군24.3℃
  • 구름조금함양군24.4℃
  • 구름많음광양시22.2℃
  • 구름많음진도군20.8℃
  • 구름많음봉화25.5℃
  • 구름많음영주25.5℃
  • 구름많음문경26.5℃
  • 구름많음청송군28.0℃
  • 구름많음영덕24.7℃
  • 구름많음의성28.1℃
  • 구름많음구미26.4℃
  • 구름많음영천25.6℃
  • 구름많음경주시26.0℃
  • 구름조금거창23.7℃
  • 구름많음합천24.0℃
  • 구름조금밀양24.0℃
  • 구름조금산청22.3℃
  • 구름많음거제20.9℃
  • 구름많음남해21.1℃
  • 구름많음22.0℃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 내포 명지병원 건립 본격 속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 내포 명지병원 건립 본격 속도

명지의료재단, 충청남도 MOU 직후 ‘추진단’ 발족, 단장에 홍성화 의료원장 임명
2026년 3월 개원 목표, 1월 말에 道와 공동 협의체 공식 출범 계획

[크기변환]충남 내포 명지병원 추진단 발족식.jpg

 

[시사캐치]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이 충남에 건립하는 내포 명지병원의 개원 시기를 당초보다 3년 앞당긴 20263월 개원이라는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본격 속도전에 돌입했다.

 

지난 4일 충청남도와 업무협약을 맺은 명지의료재단은 지난 6일 오후 내포 명지병원 건립 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병원 건립에 나섰다.

 

홍성화 의료원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이날 발족식에서 내부 구성원을 대상으로 내포 명지병원에 대한 추진계획과 설계 목표, 비전 등을 공유하고 기본계획 수립과 설계 등을 위한 세부 조직 구성에 들어갔다.

 

추진단 산하에는 기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 정보통신위원회, 혁신소통위원회, 자문단 등의 역할별 소위원회를 꾸리기로 했으며, 조속히 종합적인 병원 건립 기본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

 

특히 지난 4일 김태흠 지사와의 간담회에서 거론된 충청남도-명지의료재단 공동 협의체를 늦어도 2월 초까지 구성하고, 정기적인 미팅과 협의를 통해 원활한 사업진척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동협의체에서 기본건립안에 대한 계획이 확정될 경우, 즉시 설계공모전에 돌입하는 등 구체적인 행보에 나서, 연말까지 실시 설계까지 완료하고, 내년 초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추진단장을 맡은 홍성화 의료원장은 "개원시기를 2년 이상 앞당기는 스케줄은 결코 쉽지않겠지만, 와의 공동협의체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며 차질없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각오라며 "양측이 각자 해결해야 할 부분들을 차질없이 해결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내포에 제3의 명지병원 건립은 단순히 종합병원 개원이라는 개념을 넘어 향후 미래의료를 책임질 스마트 헬스시티를 실현하는 테스트 베드의 구현 과정이라며 "기존의 의료인프라와 지역특성을 조화시킨 환자중심의 최첨단 통합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선도형 병원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충청남도와 홍성군, 예산군과 명지의료재단 등 4자 간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조기 건립을 위한 계획 수립 및 행정 전반에 대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충남 내포신도시에 건립 예정인 내포 명지병원은 34214부지에 연면적 56198, 525병상(급성기 350·재활요양 175) 규모로 건립된다. 27개 진료과에 중증응급·심뇌혈관 등 전문진료센터를 설치, 전문의 94·간호사 414명을 포함한 총 857명의 전문 의료인력을 운영할 계획이다.

 

명지의료재단은 도내 의료원과 진료 협력 및 충남 서부지역 급성기 거점병원 급성기·재활만성기 환자 통합 대응을 위한 수직적 통합의료시스템 구축 원격진료 및 메타버스 도입 등 디지털 헬스케어 허브 구축 등을 추진 전략으로 제시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