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01 23:47

  • 흐림속초2.8℃
  • 흐림5.5℃
  • 흐림철원3.5℃
  • 흐림동두천5.6℃
  • 흐림파주4.5℃
  • 흐림대관령-0.5℃
  • 흐림춘천5.5℃
  • 구름많음백령도6.7℃
  • 비북강릉3.8℃
  • 흐림강릉4.7℃
  • 흐림동해7.3℃
  • 흐림서울8.2℃
  • 흐림인천9.0℃
  • 흐림원주7.0℃
  • 흐림울릉도4.7℃
  • 흐림수원8.4℃
  • 흐림영월5.5℃
  • 흐림충주6.6℃
  • 흐림서산8.0℃
  • 흐림울진7.4℃
  • 흐림청주7.8℃
  • 흐림대전7.2℃
  • 흐림추풍령5.5℃
  • 흐림안동6.0℃
  • 흐림상주6.3℃
  • 흐림포항8.9℃
  • 흐림군산8.2℃
  • 흐림대구7.5℃
  • 흐림전주9.4℃
  • 흐림울산7.8℃
  • 흐림창원8.1℃
  • 비광주9.3℃
  • 흐림부산8.4℃
  • 흐림통영8.3℃
  • 비목포9.2℃
  • 흐림여수8.4℃
  • 비흑산도5.7℃
  • 흐림완도7.7℃
  • 흐림고창9.8℃
  • 흐림순천7.7℃
  • 흐림홍성(예)8.2℃
  • 흐림7.1℃
  • 비제주10.1℃
  • 흐림고산10.6℃
  • 흐림성산10.7℃
  • 비서귀포10.4℃
  • 흐림진주7.9℃
  • 흐림강화5.8℃
  • 흐림양평8.1℃
  • 흐림이천7.2℃
  • 흐림인제2.9℃
  • 흐림홍천5.1℃
  • 흐림태백1.0℃
  • 흐림정선군4.2℃
  • 흐림제천4.7℃
  • 흐림보은6.5℃
  • 흐림천안7.5℃
  • 흐림보령8.7℃
  • 흐림부여8.3℃
  • 흐림금산7.3℃
  • 흐림6.9℃
  • 흐림부안10.1℃
  • 흐림임실7.9℃
  • 흐림정읍9.2℃
  • 흐림남원7.4℃
  • 흐림장수5.4℃
  • 흐림고창군9.9℃
  • 흐림영광군8.0℃
  • 흐림김해시7.8℃
  • 흐림순창군8.3℃
  • 흐림북창원8.7℃
  • 흐림양산시9.0℃
  • 흐림보성군8.2℃
  • 흐림강진군8.4℃
  • 흐림장흥8.5℃
  • 흐림해남8.4℃
  • 흐림고흥8.3℃
  • 흐림의령군6.3℃
  • 흐림함양군7.1℃
  • 흐림광양시7.8℃
  • 흐림진도군7.8℃
  • 흐림봉화4.8℃
  • 흐림영주4.4℃
  • 흐림문경5.5℃
  • 흐림청송군5.8℃
  • 흐림영덕7.5℃
  • 흐림의성6.6℃
  • 흐림구미7.1℃
  • 흐림영천7.5℃
  • 흐림경주시7.6℃
  • 흐림거창6.0℃
  • 흐림합천7.8℃
  • 흐림밀양8.2℃
  • 흐림산청6.5℃
  • 흐림거제8.5℃
  • 흐림남해8.4℃
  • 흐림8.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문화누리카드, 예산은 늘고 체감은 제자리”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문화누리카드, 예산은 늘고 체감은 제자리”

고령층 이용 저조·농산어촌 사용처 부족 등 구조적 한계 지적
부정 사용 전수조사‧가맹점 확충 등 개선 당부 “체감형 문화복지로 전환해야”

f_251126_제362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_방한일 의원.pn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26일 열린 제362회 정례회 제3차 도정질문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업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도민 체감형 문화복지 정책으로의 전환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충남도가 최근 3년간 문화누리카드 예산을 2023년 109억 원, 2024년 125억 원, 올해는 139억 원까지 지속 확대했지만, 실제 이용률은 이에 비례해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발급률은 95.66%, 이용률은 86.37%였으며 약 14억 9천100만 원의 불용액이 발생했다. 2024년에도 발급률은 102.4%로 높았지만, 이용률은 91.88%에 그쳤고 불용액은 10억 2천100만 원이 발생했다.

 

방 의원은 "최근 2년간 약 25억 원이 제때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된 셈”이라며 "예산은 늘었지만, 불용액이 반복되는 것은 단순 집행률 문제가 아니라, 문화누리카드 제도가 도민 일상으로 충분히 스며들지 못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꼬집었다.

 

특히 고령층의 이용률 저조가 가장 큰 구조적 문제로 지적됐다. 스마트폰 활용 미숙, 온라인 결제 어려움 등으로 발급 후 사용하지 못한 채 연말 잔액이 그대로 소멸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일부 요양시설에서는 입소 어르신 카드가 공동 구매 등에 사용되는 부정 의심 사례도 문제로 제기했다.

 

방 의원은 "문화복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문화 향유권 보장’이라는 본질적 목표가 있다”며 "고령층·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 지원 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산어촌 지역의 사용처 부족 문제도 지적했다. 방 의원은 "군·면 단위 지역은 현실적으로 사용이 어렵다”며 "지역 서점, 전통시장, 문화시설 등 생활권 기반의 가맹점 확충이 시급하다”고 요구했다.

 

이어 방 의원은 ▲요양시설 카드 부정사용 전수조사 및 관리체계 강화 ▲전담 인력 배치 통한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연말 미사용 금액을 도서‧공연‧여행상품권 등으로 자동 전환하는 ‘불용액 환류제’ 도입을 포함한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예산 규모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이 실제로 문화를 누렸는지에 대한 여부”라며 "문화누리카드가 도민 삶의 품격을 높이는 진정한 문화복지 제도로 기능하도록, 체감률 중심의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