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1-29 17:41

  • 맑음속초0.4℃
  • 맑음-1.6℃
  • 맑음철원-3.7℃
  • 맑음동두천-1.9℃
  • 맑음파주-2.5℃
  • 맑음대관령-5.6℃
  • 맑음춘천-0.9℃
  • 구름조금백령도-4.3℃
  • 맑음북강릉1.0℃
  • 맑음강릉2.3℃
  • 맑음동해2.2℃
  • 맑음서울-1.1℃
  • 맑음인천-2.3℃
  • 맑음원주-1.0℃
  • 구름많음울릉도-1.5℃
  • 맑음수원-2.0℃
  • 맑음영월-0.9℃
  • 맑음충주-0.4℃
  • 맑음서산-1.2℃
  • 맑음울진3.5℃
  • 맑음청주0.0℃
  • 맑음대전0.8℃
  • 맑음추풍령0.2℃
  • 맑음안동0.7℃
  • 맑음상주0.8℃
  • 맑음포항3.9℃
  • 맑음군산0.2℃
  • 맑음대구3.1℃
  • 맑음전주0.7℃
  • 맑음울산3.4℃
  • 맑음창원4.8℃
  • 맑음광주1.5℃
  • 맑음부산5.3℃
  • 맑음통영5.0℃
  • 맑음목포0.8℃
  • 맑음여수3.0℃
  • 흐림흑산도2.2℃
  • 맑음완도3.8℃
  • 맑음고창0.6℃
  • 맑음순천1.0℃
  • 맑음홍성(예)0.5℃
  • 맑음-0.6℃
  • 구름많음제주6.2℃
  • 구름많음고산5.8℃
  • 구름조금성산5.3℃
  • 구름조금서귀포8.7℃
  • 맑음진주4.3℃
  • 맑음강화-2.1℃
  • 맑음양평-0.4℃
  • 맑음이천-0.9℃
  • 맑음인제-2.3℃
  • 맑음홍천-1.3℃
  • 맑음태백-4.6℃
  • 맑음정선군-2.0℃
  • 맑음제천-1.5℃
  • 맑음보은0.2℃
  • 맑음천안-1.1℃
  • 맑음보령0.5℃
  • 맑음부여1.5℃
  • 맑음금산1.6℃
  • 맑음0.3℃
  • 맑음부안1.1℃
  • 맑음임실0.3℃
  • 맑음정읍0.2℃
  • 맑음남원1.2℃
  • 맑음장수-1.2℃
  • 맑음고창군0.6℃
  • 맑음영광군0.1℃
  • 맑음김해시4.3℃
  • 맑음순창군0.8℃
  • 맑음북창원5.0℃
  • 맑음양산시5.2℃
  • 맑음보성군3.3℃
  • 구름조금강진군3.0℃
  • 구름조금장흥3.0℃
  • 맑음해남3.1℃
  • 맑음고흥3.7℃
  • 맑음의령군3.6℃
  • 맑음함양군2.1℃
  • 맑음광양시3.0℃
  • 구름조금진도군1.8℃
  • 맑음봉화-1.8℃
  • 맑음영주-1.1℃
  • 맑음문경0.0℃
  • 맑음청송군0.0℃
  • 맑음영덕2.3℃
  • 맑음의성1.9℃
  • 맑음구미2.0℃
  • 맑음영천2.2℃
  • 맑음경주시3.1℃
  • 맑음거창1.5℃
  • 맑음합천4.6℃
  • 맑음밀양4.3℃
  • 맑음산청1.4℃
  • 맑음거제4.4℃
  • 맑음남해3.6℃
  • 맑음5.1℃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세종교육국제화특구, ‘모두를 위한 국제교육’모델 정착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교육국제화특구, ‘모두를 위한 국제교육’모델 정착

교육과정과 만난 국제교류를 통한 학생이 주도하는 국제연대 완성
미래전략수도·국제교육도시 세종시의 위상 높여


세종교육청 500-.jpg


[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운영 중인 세종교육국제화특구가 공교육 중심 국제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연수나 일부 학생 대상 체험 위주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정규 교육과정 속에서 모든 학생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설계된 점이 큰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세종교육국제화특구는 2023년 7월 세종시 전 지역이 지정된 이후 ‘미래전략·국제교육수도 세종’을 장기적인 방향(비전)으로 정해 운영되고 있다. 세계시민 양성과 글로벌 교원 육성을 핵심 목표로 삼고, 국제교류를 일상적인 교실 수업으로 확산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년 현재 국제교류협력학교는 관내 초·중·고 48개교(약 46%)이며, 20개국 76개 해외 협력학교와 국제공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국어·사회·영어·미술 등 정규 교과 및 동아리 수업과 해외 학급을 직접 연결하여 기후변화·문화다양성·지속가능성 등 국제 사회 주요 현안을 공동 탐구하고 있다. 참여 학급은 2024년 69학급에서 2025년 84학급으로 증가해 국제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타문화 수용 태도, 글로벌 이슈 탐구 동기, 협업·소통 역량 강화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으며, 국제공동수업이 학습 동기 향상과 수업 깊이 확대에 기여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학생 주도 국제교육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국제청소년캠프에서도 확인된다. 지난 7월 열린 ‘2025 세종 지속가능발전교육 국제청소년캠프’에는 국내외 중·고등학생 126명이 참여해 기후변화, 불평등, 평화, 글로벌 파트너십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토론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주제 선정부터 발표와 행동 선언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국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과제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제교육 기회의 형평성 강화도 주요 성과다. 세종교육청은 읍·면 지역 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문화이해 해외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해 국제 경험 접근성이 낮은 학생에게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와 일본에서 공동수업·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사전·사후 수업과 대학생 지도를 연계해 학습 성찰과 진로 탐색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국제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교원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교육봉사, 해외 파견교사 지원, 세종국제교사컨퍼런스 등을 통해 교원이 직접 국제공동수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고 있다.

 

11월 21일 개최된 제4회 세종국제교사컨퍼런스에는 8개국 20명의 해외 교원이 80여명의 관내 교원들과 함께 참여해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 모델을 논의했으며, 이 경험과 성과가 교실 수업으로 직접적으로 환류되어 세계시민 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세종교육국제화특구는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연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국제교육 모델이라는 점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셈이다.

 

세종교육청은 앞으로 국제교류협력학교 확대, 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 등 지역 자원과의 연계 강화, 성과 분석 및 환류 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제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백윤희 교육국장은 "세종교육국제화특구는 해외 경험의 양보다 모든 학생이 교실에서 세계를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국제교육이 선택이 아닌 기본 교육으로 자리 잡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