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03-01 04:36

  • 흐림속초6.5℃
  • 구름많음0.5℃
  • 구름많음철원0.8℃
  • 구름많음동두천3.9℃
  • 구름많음파주2.8℃
  • 흐림대관령0.4℃
  • 구름많음춘천1.0℃
  • 박무백령도4.0℃
  • 흐림북강릉5.1℃
  • 흐림강릉6.0℃
  • 흐림동해6.5℃
  • 구름많음서울6.6℃
  • 구름많음인천6.8℃
  • 흐림원주4.5℃
  • 흐림울릉도3.5℃
  • 구름많음수원6.2℃
  • 흐림영월4.9℃
  • 구름많음충주5.5℃
  • 구름많음서산1.8℃
  • 흐림울진7.3℃
  • 맑음청주6.8℃
  • 맑음대전6.0℃
  • 흐림추풍령5.0℃
  • 흐림안동5.3℃
  • 흐림상주5.8℃
  • 흐림포항9.3℃
  • 구름많음군산6.0℃
  • 흐림대구7.1℃
  • 구름많음전주6.2℃
  • 흐림울산8.0℃
  • 맑음창원7.0℃
  • 구름많음광주6.4℃
  • 구름많음부산8.7℃
  • 맑음통영7.2℃
  • 맑음목포6.5℃
  • 맑음여수7.4℃
  • 맑음흑산도6.8℃
  • 맑음완도6.3℃
  • 흐림고창5.0℃
  • 맑음순천-0.1℃
  • 박무홍성(예)1.3℃
  • 구름많음1.8℃
  • 구름많음제주11.2℃
  • 구름많음고산10.1℃
  • 구름많음성산11.8℃
  • 구름많음서귀포10.7℃
  • 맑음진주6.4℃
  • 구름많음강화4.6℃
  • 구름많음양평4.9℃
  • 구름많음이천3.8℃
  • 흐림인제4.3℃
  • 흐림홍천1.2℃
  • 흐림태백1.1℃
  • 흐림정선군3.4℃
  • 흐림제천3.0℃
  • 구름많음보은4.9℃
  • 구름많음천안2.5℃
  • 구름많음보령3.4℃
  • 구름많음부여1.8℃
  • 맑음금산1.6℃
  • 구름많음5.6℃
  • 흐림부안6.3℃
  • 흐림임실3.7℃
  • 흐림정읍5.8℃
  • 흐림남원6.0℃
  • 구름많음장수-1.1℃
  • 흐림고창군5.6℃
  • 흐림영광군5.3℃
  • 흐림김해시7.8℃
  • 흐림순창군5.0℃
  • 맑음북창원7.3℃
  • 흐림양산시9.4℃
  • 맑음보성군6.5℃
  • 맑음강진군6.7℃
  • 맑음장흥5.6℃
  • 맑음해남6.1℃
  • 맑음고흥5.8℃
  • 맑음의령군5.9℃
  • 흐림함양군5.2℃
  • 맑음광양시6.9℃
  • 맑음진도군2.3℃
  • 흐림봉화3.1℃
  • 흐림영주4.7℃
  • 흐림문경4.9℃
  • 흐림청송군4.0℃
  • 흐림영덕8.0℃
  • 흐림의성6.3℃
  • 흐림구미6.3℃
  • 흐림영천6.6℃
  • 흐림경주시5.6℃
  • 흐림거창3.6℃
  • 흐림합천6.1℃
  • 맑음밀양7.8℃
  • 흐림산청4.5℃
  • 맑음거제8.4℃
  • 맑음남해6.3℃
  • 구름많음8.9℃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청소년 중독문제 시민 여론조사 결과 공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청소년 중독문제 시민 여론조사 결과 공개

대전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0명 대상 실시, 10명 중 9명“청소년 중독문제 심각”

f_대전시 및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중독문제 관련 시민 인식조사-01.png


[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이 청소년 중독문제 관련 시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7일 그 결과를 대전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조사전문기관을 통해 22개 문항에 대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15일간 실시(95% 신뢰수준 ±3.1%포인트)했으며 조사 결과 대전 시민의 90.4%가 청소년 중독문제를 ‘심각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 중독문제가 지역사회 전반의 중대한 사회 문제로 인식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시민들이 가장 심각하다고 인식한 중독 유형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60.9%)이었으며, 이어 ‘도박’(18.4%), ‘약물’(12.8%), ‘게임’(7.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독의 주요 원인으로는 ‘SNS·유튜브 등 온라인 노출’이 75.6%로 가장 높았고, 중독에 이르는 경로 역시 ‘온라인 노출’이 61.2%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해, 청소년 중독문제가 개인의 일탈보다는 디지털 환경이라는 구조적 요인과 깊이 연관돼 있다는 시민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청소년 중독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으로는 ‘정신건강 문제(우울·불안 등)’가 43.2%로 가장 높았으며, ‘비행·범죄 연계’ 역시 32.6%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중독 문제가 사회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전시 및 대전시교육청의 청소년 중독 예방·대응 수준에 대해 ‘미흡하다’는 응답은 39.5%로, ‘우수하다’(12.4%)는 응답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운영 중인 예방교육·상담제도의 실효성에 대해서도 ‘보통’ 또는 ‘낮음’이라는 응답이 89.2%에 달해, 제도는 존재하지만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적 효과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83.2%는 청소년 중독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조례가 ‘필요하다’고 답해 현재 시행 중인 「대전광역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의 취지와 방향성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가 확인됐다.

 

조례에 포함돼야 할 핵심 내용으로는 ‘가정·학교·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63.1%)과 ‘예방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의무화’(61.2%)가 가장 높게 나타나, 개별 기관 중심의 대응을 넘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는 통합적 실행 체계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중점 정책으로는 ‘교육 및 인식 개선’(32.1%), ‘상담·치료 및 회복 지원’(31.7%), ‘온라인 환경 관리 및 규제 강화’(30.7%)가 오차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예방·치유·환경 개선이 병행되는 균형 잡힌 정책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민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금선 교육위원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청소년 중독문제가 이미 지역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험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가정의 역할을 존중하되, 학교·지자체·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제도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 다수가 제도적 필요성에 공감한 만큼,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