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선정으로 시는 총사업비 도비 40억 원, 시비 10억 원 등 총 5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소규모 배수개선은 집중호우 시 농작물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농업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환읍 도하지구에는 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돼 배수로 1.2㎞ 정비와 게이트펌프 1개소를 설치해 입장천 수위 상승에 따른 배수 불량 문제를 해결한다. 풍세면 남관지구에는 15억 원을 들여 1.2㎞ 구간의 배수로 통수단면을 확장해 침수 피해를 막는다.
천안시는 올해 기본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실시설계를 거쳐 남관지구는 2027년, 도하지구는 2028년까지 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하 37ha, 남관 45ha 등 총 82ha에 달하는 농경지가 상습 침수 위험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홍승종 농업정책과장은 "상습 침수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가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농업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