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미래형 모빌리티 분야: 이덕규 충남도 자동차부품산업육성위원회 부위원장 △도시디자인 분야: 박인숙 (사)충남공공디자인협회장 2명이다.
이들은 비상임 위촉직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시정 주요 정책 수립 제언 등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태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기존에 위촉한 11개 분야 15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이 전문지식과 경륜을 마음껏 펼치면서 공직자들과 협업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특별보좌관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시정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며 "오늘 위촉한 두 특보 역시 아산의 미래산업 개척과 도시의 미학적 관리 분야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위촉됐던 15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은 시정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는 지난 16일 전문가의 시책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특별보좌관 시책 제안 검토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