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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40억 원 규모 특례보증…소상공인 금융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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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아산시, 540억 원 규모 특례보증…소상공인 금융안전망 강화

소상공인 특례보증 참여기관 확대…전년 대비 30억 원 확대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공동출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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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아산시는 2월 27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및 지역 금융기관인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과 2026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공동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참여 금융기관 확대이다. 기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 2개 기관 체계에서 신한은행이 새롭게 공동출연에 참여하면서 3개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구조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보다 안정적인 재원 구조가 마련됐다.

 

출연 규모는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신한은행이 2억 원을 출연해 총 12억 원을 공동 출연했다.

 

아산시는 자체 출연금과 금융기관 공동출연금을 포함해 전년 대비 30억 원이 증가한 총 540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출연금 확대를 넘어 참여기관 확대로 보증 공급 여력을 높이고, 보다 안정적인 재원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참여기관 확대를 계기로 공동출연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금융권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보증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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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처음으로 세 개 금융기관이 함께 참여해 준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 금융기관의 자발적 참여 확대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기반이 한층 더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520억 원 규모로 특례보증을 추진했지만, 현장에서 만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매우 어렵다. 식당과 상가를 방문해 보면 종업원을 줄이고 가족이 운영을 대신하는 사례가 늘고, 공실 상가도 적지 않은 상황”이라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오 시장은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지만, 자금이 원활히 돌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들이 가장 어려운 시기를 버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례보증을 통해 운전자금을 적기에 지원해 위기 극복의 시간을 벌어드리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시는 약 2조 원 규모의 재정을 운용하는 만큼,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예산을 집행해 어려운 시기를 버텨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보증지원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2025년 1,537개소 업체에 총 510억 2,2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유발계수를 적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추정 결과, 생산유발효과 978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416억 원, 취업유발효과 971명, 고용유발효과 358명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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