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시는 음봉면 원남리 일원에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 확장에 따른 산업단지계획 변경(안) 합동설명회를 오는 2월 2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는 356천㎡ 규모로 하나마이크론(주)에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2018년 12월 준공되어, 현재 하나마이크론(주) 외 6개업체가 입주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 하나머티리얼즈(주)에서 전자부품(반도체) 관련 공장 설립을 위해 총사업비 320억 원을 투자하여 444천㎡[증) 88천㎡] 규모로 산업단지 확장을 추진중에 있다.
현재 산업단지계획 변경(안)이 충청남도에 접수되어 지난 19일부터 충남도(기업지원과), 아산시(투자유치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공람중으로 오는 2월 24일까지 주민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주민공람 후 관련기관(부서) 협의 등 행정절차 이행을 거쳐 금년 6월 산업단지계획 변경 승인예정으로 올해 보상을 완료하고 2024년 공사 착공할 계획이다.
아산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면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유관산업 업종이 집중 배치되어 생산성 향상 및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로 아산시 인구유입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