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는 6일, 새롭게 시작하는 2023년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 영상축하, 충청남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안종혁 의원, 이지윤 의원, 충청남도 유재룡 산업경제실장, 김영석 베이벨리메가시티건설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2023년도를 맞아 충남TP가 새롭게 선보인 "충남 산업기술·기업성장 고도화로 발전 역동성 확보의 비전과 "힘쎈 충남"을 지원하는 산업·기술 혁신의 거점기관”이라는 미션은 새로운 3대 경영목표를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1개 핵심과제는 2023년도충남TP가 첨단 산업육성 및 지역 중소기업의 새로운 기회창출에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서규석 원장은 "올해 충남TP는 창립 24주년으로 성년의 위치에 있다. 유기적인 산⋅학⋅연⋅관 연계를 통해 창의적인 기업들의 육성과 기업지원으로 성공기업을 창출하는 국내 최고의 기업육성 및 사업화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오늘 충남TP는 충남도민과 기업, 산업육성에 최근접지에서기여해야할 역할과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깊은 고민을 재정립하고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TP는 올해부터 재단의 위상 재정립을 위해 충남형 혁신산업 육성과 기술을 견인하는 기업지원 고도화, 산학연 중심의 혁신네트워크 강화, 책임과 신뢰의 혁신경영이라는 4대 전략과 11개 핵심과제를 통해 충남의 산업과 기업성장으로 충남의 신산업을 마련하고, 기업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월 충남테크노파크 제11대 원장으로 취임한 서규석 원장은 중앙정부와 민선 8기 충남도정을 반영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설정하고, 3대 경영목표 △지역산업 및 선도기업 육성 △기술확산 네트워크 강화 △혁신경영체계구축를 기반으로 지역균형발전, 탄소중립, 미래성장이라는 주요이슈들을 산업발전과 기업성장이라는 2개의 연장선상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아갈지 앞으로 충남TP의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