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5 21:55

  • 흐림속초9.3℃
  • 흐림6.3℃
  • 흐림철원8.5℃
  • 흐림동두천12.5℃
  • 흐림파주12.8℃
  • 흐림대관령4.9℃
  • 흐림춘천7.2℃
  • 비백령도12.6℃
  • 흐림북강릉9.5℃
  • 구름많음강릉9.2℃
  • 구름많음동해12.6℃
  • 흐림서울13.0℃
  • 흐림인천13.1℃
  • 흐림원주13.1℃
  • 구름많음울릉도12.2℃
  • 흐림수원13.1℃
  • 흐림영월12.0℃
  • 흐림충주12.6℃
  • 흐림서산13.6℃
  • 구름많음울진14.0℃
  • 흐림청주13.5℃
  • 흐림대전12.7℃
  • 흐림추풍령11.1℃
  • 흐림안동10.0℃
  • 흐림상주11.8℃
  • 구름많음포항13.4℃
  • 흐림군산14.0℃
  • 흐림대구11.2℃
  • 비전주14.3℃
  • 흐림울산11.2℃
  • 흐림창원13.5℃
  • 비광주14.2℃
  • 흐림부산14.3℃
  • 흐림통영14.4℃
  • 비목포13.6℃
  • 비여수14.6℃
  • 비흑산도13.4℃
  • 흐림완도13.5℃
  • 흐림고창13.9℃
  • 흐림순천11.6℃
  • 흐림홍성(예)13.4℃
  • 흐림13.8℃
  • 비제주16.2℃
  • 흐림고산16.3℃
  • 흐림성산18.0℃
  • 비서귀포17.6℃
  • 흐림진주9.8℃
  • 흐림강화13.3℃
  • 흐림양평11.3℃
  • 흐림이천11.5℃
  • 흐림인제6.9℃
  • 흐림홍천8.3℃
  • 흐림태백7.2℃
  • 흐림정선군4.7℃
  • 흐림제천8.4℃
  • 흐림보은11.9℃
  • 흐림천안13.4℃
  • 흐림보령14.7℃
  • 흐림부여13.5℃
  • 흐림금산12.2℃
  • 흐림13.2℃
  • 흐림부안14.5℃
  • 흐림임실12.1℃
  • 흐림정읍14.3℃
  • 흐림남원11.0℃
  • 흐림장수10.8℃
  • 흐림고창군14.0℃
  • 흐림영광군14.0℃
  • 흐림김해시12.0℃
  • 흐림순창군13.2℃
  • 흐림북창원13.3℃
  • 흐림양산시12.3℃
  • 흐림보성군13.6℃
  • 흐림강진군13.7℃
  • 흐림장흥13.8℃
  • 흐림해남14.3℃
  • 흐림고흥14.0℃
  • 흐림의령군10.1℃
  • 흐림함양군12.2℃
  • 흐림광양시12.9℃
  • 흐림진도군13.7℃
  • 흐림봉화7.5℃
  • 흐림영주10.7℃
  • 흐림문경10.7℃
  • 흐림청송군6.0℃
  • 흐림영덕13.2℃
  • 흐림의성7.8℃
  • 흐림구미12.7℃
  • 흐림영천8.3℃
  • 흐림경주시7.9℃
  • 흐림거창10.8℃
  • 흐림합천10.4℃
  • 흐림밀양8.8℃
  • 흐림산청11.9℃
  • 흐림거제14.3℃
  • 흐림남해14.3℃
  • 흐림12.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경귀 아산시장, “한 생명의 탄생, 아산시 경사이자 대한민국의 기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한 생명의 탄생, 아산시 경사이자 대한민국의 기쁨“

2023년 첫 쌍둥이 다자녀 출산 가정 방문…출산·육아 친화 시책 펼칠 것”
아산시, 2023년부터 다자녀 가정에 1천만 원 출산지원금
셋째·넷째 쌍둥이로 ‘2천만 원’ 지원… 父 “경제적 부담 덜어 기쁘고 감사”

[크기변환]1. 박경귀 아산시장, 2023년 첫 쌍둥이 다자녀 출산 가정 방문 (2).jpg

 

[시사캐치] 
박경귀 시장은 13일, 2023년 첫 쌍둥이 다자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시 출산장려금 2천만 원(셋째 1천만 원, 넷째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아산시 2023년 다자녀 출산지원금 첫 지급 대상 가정이다. 

 

아산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출산장려금을 이전 첫째 30만 원에서 50만 원, 둘째 50만원에서 100만원, 셋째부터 1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한 바 있다. 다자녀로 갈수록 혜택이 크게 느는 방식으로, 다자녀 가정에 대한 체감 높은 지원으로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다.

 

둔포면에 거주하는 이운철·박주현 씨 부부는 1월 2일 셋째·넷째로 다봄·다온 쌍둥이 자매를 출산하면서 대폭 상향된 시 다자녀 출산장려금을 쌍둥이로 받은 첫 주인공이 됐다. 다봄·다온 자매는 2023년 아산에서 태어난 첫 쌍둥이이기도 하다.

 

박경귀 시장은 이운철·박주현 씨 가정을 방문해 "우리 아산에 큰 경사다. 요즘은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 세대도 많다는데 이렇게 다자녀 가정에 합류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산시의 새로운 출산장려금이 아이 키우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운철 씨는 "계획한 임신도 아니었는데 쌍둥이라고 하니, 임신 사실을 알고 기쁜 마음 한편으로 경제적 부담에 대한 걱정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아산시 출산장려금 덕분에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들로 잘 기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출산장려금 외에도 산후관리비 100만원과 아이 DNA 카드, 산모 대상 100원 행복택시 운영 등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세 자녀 이상 가정에는 월 2천원의 상수도 요금 감면, 두 자녀 이상 가정에는 숙박시설·체육시설 사용료 할인과 장학금 지원 등 다자녀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국가가 지원하는 부모급여(70만원*11개월, 35만원*12개월), 아동수당(10만원*95개월), 첫만남이용권(200만원), 충남도가 지원하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카시트/어린이 안전세트 중 선택), 행복키움수당(10만원*24개월)과는 별도다.

 

박주현 씨가 "아산시 출산 관련 정책이 이렇게 많은 줄 미처 몰랐는데, 세심한 정책이 많아 놀랐다. 주위에서도 깜짝 놀라더라”며 웃자, 박 시장은 "주변에 아산시 출산 장려 정책을 많이 홍보해달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겉으로는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이지만 대부분 외부 유입에 의한 것으로, 출산율은 0.904(2021년 기준)에 불과하다. 유입 인구 대부분이 젊은 부부들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심각한 문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한 생명의 탄생은 한 가정의 행복과 축복을 넘어, 아산시의 경사이자 대한민국의 기쁨이다. 앞으로도 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대폭 상향된 출산장려금 외에도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이자 지원, 산후관리비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연계 권역별 키즈맘 센터 건립 등 결혼부터 임신부터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를 관통하는 장기 정책으로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