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원한 이츠수 8,000병, 14,400ℓ는 욕지도 주민 2,060명이 열흘간 먹는 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츠수가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오늘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국민들이 먹는물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는 행안부에서 기획한 ‘남부 도서지역 먹는 물 기부 릴레이’로 추진되었으며, 대전시는 다섯 번째 지자체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