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혁신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관 자율 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 등 3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10개 지표 중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기관 대표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 8개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의 혜택도 받게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아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덕분이다. 정부혁신 노력과 발맞춰 급변하는 미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민을 신나게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자체진단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조직문화 개선 노력을 기울여 행정안전부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등 지속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