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농산물가공분야 교육 추진’ 계획을 홈페이지에 공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산물가공분야 교육은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대상자별 적합한 농특산물 활용 교육 추진으로 농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6과정, 41회 운영될 예정이다.
농산물 가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인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통합반)을 시작으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 가공제품의 유통망 확보를 위한 가공제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우리 쌀을 이용한 가공제품 제조 실습교육과 쌀 맥주 제조 이론·실습 교육도 준비됐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치유음식 교육 추진으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지역농산물 활용 치유음식 교육 과정도 운영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별 교육생 모집은 교육 시작 전 1개월 이내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 내 주소지를 둔 관내 시민이 대상이다.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이메일(goodkyem@korea.kr)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cheonan.go.kr/atc.do)에 접속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농촌지원과 농촌자원팀(041-521-291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