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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만남의 날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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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만남의 날 가져

만남∙협력∙소통을 통한 영어체험 기회 증진과 실용 영어교육의 전문성 신장

[크기변환]사본 -대전교육청, 2023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만남의 날 행사 개최(중등교육과) 사진1.jpg


[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월 27일(월) 초·중·고등학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 총 58명을 대상으로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협력 교사(배치학교의 한국인 교사) 간‘만남’·‘협력’·‘소통’의 출발점이 된 이 날 행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교 근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이 학교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근무 동기와 소속감을 부여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과 협력 교사들의 환영식·학교생활·복무규정 오리엔테이션·질의응답으로 진행된 만남의 날 행사는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한국문화와 학교 현장 이해를 돕고,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과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2023년 상반기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영어(교육) 전공자가 약 26%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은 전원이 교사자격증 또는 공인영어 지도 자격증을 소지한 우수한 인력이다.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정기적인 원어민 지원단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 지원 및 교수학습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 및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신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의 전문적 역량과 더불어 실생활 중심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및 글로벌 의사소통 역량의 교육적 가치가 중요하다. 더 나아가 생활 속 영어체험 기회를 늘리고 실용 영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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