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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이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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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이 해냈다.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국비 28억 확보, 야간관광 콘텐츠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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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캐치] 대전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이 28일 기자 브리핑을 열고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일대를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은 기존 야간 경관명소에 야간관광콘텐츠와 관광상품 등을 활성화하고 야간시간대에 관광객을 유치해 하룻밤 더 머무는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끝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공모에 ‘찬란하게 빛나는 대전’을 테마로 갑천을 중심으로 ‘엑스포과학공원-대전컨벤션센터-미디어파크-문화예술단지-한밭수목원’ 등을 야간관광 핵심권역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와 야간명소 조성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핵심권역의 야간명소와 함께 대덕특구, KAIST, 국립중앙과학관 등 과학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과학관광 콘텐츠’를 집중 강화하고 테마가 있는 야간식음, 야간공연, 야간체험, 야간개장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 상권과 관광기업 등 민간 참여, 야간관광 교통 및 안내체계 개선 등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대전야간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박승원 관광진흥과장은 1차 때와 2차 공모 차이점에 대헤 "2022년 10월 1차 공모때는 핵심을 부각 시키지 못했다. 이번 2차에는 엑스포 권역에 집중을 했고, 여기에 점수를 주었다. 과학공원, 엑스포 다리, 수목원 등 인근 예술복합단지와 연계에 집중화시켜 야간 관광을 활성화 시켜보자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카이스트 박사 위촉 계획에 대해 "문체부‧관광공사와 컨설턴트를 받을 때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협의를 통해서 구성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아이디어 부분도 최대한 담아서 준비를 하겠다. 한국관광공사와 2~3개월 컨설팅을 받은 다음에 최종 사업이 확정 될 것이며, "24시간 야간에 개방을 해서 관광과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올해부터 4년간 국비 28억 원을 확보하고, 시비 28억 원을 더한 전체 56억 원의 사업비와 함께 원도심의 대전0시축제(야간축제), 유성 관광특구(온천관광, 숙박) 등과도 연계하는 등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에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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