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4 08:51

  • 맑음속초4.2℃
  • 맑음-3.2℃
  • 맑음철원-3.6℃
  • 맑음동두천-1.9℃
  • 맑음파주-1.8℃
  • 맑음대관령-5.5℃
  • 맑음춘천-1.8℃
  • 맑음백령도7.2℃
  • 맑음북강릉3.4℃
  • 맑음강릉4.2℃
  • 맑음동해3.3℃
  • 맑음서울2.7℃
  • 맑음인천3.4℃
  • 맑음원주0.8℃
  • 구름조금울릉도6.6℃
  • 맑음수원0.4℃
  • 맑음영월-0.6℃
  • 맑음충주-1.2℃
  • 맑음서산0.4℃
  • 구름조금울진3.2℃
  • 맑음청주2.6℃
  • 맑음대전1.3℃
  • 맑음추풍령0.6℃
  • 안개안동0.5℃
  • 맑음상주-0.3℃
  • 구름많음포항7.5℃
  • 맑음군산1.7℃
  • 구름조금대구4.0℃
  • 맑음전주4.0℃
  • 구름많음울산6.0℃
  • 맑음창원8.5℃
  • 맑음광주3.9℃
  • 구름많음부산9.6℃
  • 구름조금통영8.6℃
  • 구름조금목포5.8℃
  • 구름조금여수9.2℃
  • 구름조금흑산도10.2℃
  • 구름많음완도6.5℃
  • 구름조금고창-0.6℃
  • 구름조금순천-0.3℃
  • 박무홍성(예)-1.3℃
  • 맑음-0.2℃
  • 흐림제주9.6℃
  • 구름조금고산9.9℃
  • 구름조금성산10.7℃
  • 구름많음서귀포10.3℃
  • 구름조금진주3.5℃
  • 맑음강화0.5℃
  • 맑음양평0.2℃
  • 맑음이천-0.5℃
  • 맑음인제-2.0℃
  • 맑음홍천-2.2℃
  • 맑음태백-4.3℃
  • 흐림정선군-1.1℃
  • 맑음제천-2.4℃
  • 맑음보은-1.3℃
  • 맑음천안-1.3℃
  • 맑음보령3.2℃
  • 맑음부여-0.4℃
  • 맑음금산-0.3℃
  • 맑음0.6℃
  • 맑음부안1.2℃
  • 맑음임실-0.3℃
  • 맑음정읍1.0℃
  • 맑음남원1.3℃
  • 맑음장수-1.1℃
  • 맑음고창군1.4℃
  • 맑음영광군1.1℃
  • 구름많음김해시7.3℃
  • 맑음순창군0.1℃
  • 구름조금북창원7.4℃
  • 흐림양산시9.6℃
  • 구름조금보성군4.3℃
  • 구름조금강진군3.8℃
  • 구름조금장흥2.7℃
  • 구름많음해남2.4℃
  • 구름조금고흥7.3℃
  • 구름조금의령군4.4℃
  • 맑음함양군1.0℃
  • 구름많음광양시7.8℃
  • 구름조금진도군4.5℃
  • 맑음봉화-1.1℃
  • 맑음영주-1.8℃
  • 맑음문경-0.4℃
  • 맑음청송군-1.7℃
  • 맑음영덕3.0℃
  • 맑음의성-0.7℃
  • 구름조금구미2.0℃
  • 구름많음영천1.3℃
  • 구름많음경주시5.2℃
  • 흐림거창0.9℃
  • 구름조금합천2.9℃
  • 구름많음밀양6.1℃
  • 구름조금산청1.1℃
  • 구름조금거제7.1℃
  • 구름많음남해7.7℃
  • 구름많음8.3℃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아산맑은쌀 새로운 원료곡 ‘해맑은벼’ 올해 첫 수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맑은쌀 새로운 원료곡 ‘해맑은벼’ 올해 첫 수확

재배면적 지난해 대비 171ha(109%) 늘어난 327ha… 본격 수확

 

[시사캐치]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2일 신품종 수확 행사를 시작으로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새로운 원료곡 해맑은벼의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

 

수확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소장, 둔포·영인농협조합장, 해맑은벼 계약재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면 신법리 들녘에서 열렸다.

 

시는 현재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인 삼광벼를 신품종 해맑은벼로 대체하는 품종 차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둔포면과 영인면 일원에 신품종 해맑은벼 계약재배단지 156ha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지난해 대비 109% 늘어난 171ha를 추가 조성해 총 327ha의 계약재배단지를 갖추게 됐다. 이로써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계약재배단지 전체면적 2000ha의 해맑은벼 품종 대체율은 16.3%에 이르게 됐다.

 

해맑은벼는 품종 개발단계부터 수요자가 참여하는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 프로그램(SPP)’으로 개발된 신품종으로, 지난 2018년 아산시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참여해 2020년에 개발을 완료했다.

 

해맑은벼는 단백질 함량이 5.3%로 낮고, 2019년 품종개발 당시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전국소비자 밥맛평가단 식미 평가에서도 삼광벼에 비해 식미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하고 도복에는 다소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지역농협 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부터 서울, 수도권, 충청, 제주도 등지 하나로마트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기존 품종에 비해 찰기가 있고 밥맛이 좋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해맑은 품종은 삼광 품종에 비해 수분 흡수율이 다소 빠르고 호화가 잘되기 때문에 밥물을 삼광 품종에 비해 약 5~10% 적게 넣고 취사하면 찰기가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밥맛을 즐길 수 있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브랜드 디자인 리뉴얼과 각종 쌀 품평회 출품, 즉석밥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추진 등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아산맑은쌀이 전국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