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5월, 착수한 ‘명품하천 조성 및 수질개선 실증사업 제시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사항을 중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자치구 및 대전세종연구원 등 수질 전문가 약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연구성과인 △3대 하천 유역 물 환경 조사·분석 결과 △하천환경 악화 원인 분석 및 진단 결과 △하천 환경개선 및 실증사업 추진방안 등 과업 수행 내용에 대한 보고와 수질·관리 선진 기법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 모니터링단 운영과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들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갑천유역에 수질개선을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