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아산 음봉면 아파트 밀집 지역인 포스코 3차 상가 1층에 지역주민의 행정 편의를 위해 현장민원실을 설치 정식 업무에 돌입했다.
7일,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개소식이 조일교 아산부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홍순철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장민원실은 총 29.7㎡ 면적에 직원 3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등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 서류 발급 △폐기물 스티커 및 불연성 마대 판매 △노인, 아동, 기초연금 등 복지 업무 등의 민원을 처리한다.
개소식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음봉면이 원도심에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하고 있어 교통 불편과 행정지원 등 지역주민의 각종 행정민원 불편한 사항에 대해 해소하게 돼 마음이 한결 가볍다.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민원 중심 행정편의 제공은 물론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운영에 따라 앞으로 포스코 아파트와 인근 마을 주민 7500여 세대 1만7000여명이 행정서비스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