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실태조사, 다중이용시설의 공제등록 ․ 배상, 부가가치세 신고․환급 등 다양하고 복잡한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유재산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부가가치세 기본 개념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부가가치 신고 ․ 납부 방법 ▲주요 질의회신 내용 ▲부가가치세 환급 신청 사례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준비한 대전시 이성규 행정자치국장은 "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내용이 현장에 잘 반영되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4월 20일 공유재산 분야 및 지방재정공제회 공제등록 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