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 대전시는 ‘자전거 이용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기준보다 높이가 낮은 11개소 교량 난간을 시설기준인 1.4m에 맞게 높인다고 밝혔다.
대전시 일부 교량의 난간 높이가 1.0m ~ 1.2m로 자전거 이용자들이 난간 밖으로 추락 ․ 이탈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5월까지 난간 높이가 낮은 버드내다리 ․ 복수교 ․ 용신교 등 11개소 교량 난간에 추가 난간을 설치하여 난간 안전 높이 1.4m를 확보하여 시민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교량 개선으로 자전거 이용자 및 심야 시간에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보다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관리본부장 박제화는"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여 시민들의 안전 확보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