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이기애 부의장, 의회운영위원회 홍성표 위원장,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윤원준 위원장 등 의장단과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아산시의회 의정활동 계획 보고 ▲2023년도 의정자문위원회 운영계획 및 추진 방향 논의 ▲5기 의정자문위원회 현장방문 계획 수립 및 장소 선정 ▲의정활동 관련 의정자문위원회 의견 청취 ▲아산시의회 신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기애 부의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오간 귀중한 말씀들 잘 경청하고 참고하여 의정활동에 있어 미진한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남용길 위원장 등 자문위원 일동은 "앞으로도 소통의 장이 자주 마련되어 자문위원으로서 의정활동에 관한 의견이나 조언을 적극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용길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이후 ‘교육지원 경비 예산 집행 중단 철회 촉구’를 위해 천막 농성에 돌입한 김희영 의장을 찾아가 격려의 말을 건네고, 현재 의회가 맞닥뜨린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