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었던 지난 대회 대비 관내 참가학교(10개) 및 학생 수(100여 명) 규모가 확대되어 186교 초․중학교에서 1,371명의 선수가 27개 종목에 참가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5월 27일부터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대전광역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종목별 담당자를 배정하여 경기장 방역 및 안전 상황을 사전 점검 후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전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특별강화훈련에 매진 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선수들이 자신이 지닌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고, 서로 배려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