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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 연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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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남도의회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 연구모임’

충남의 여건 고려한 생태계 교란 생물 중장기적 관리 방안 모색
방한일 의원 “생태계 교란생물 토착종 위협… 충남 자연자원 지속성 확보”

f_230314_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 발족식 및 1차 회의1.JPG

 

[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나섰다.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1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발족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외래생물 등 생태계 교란 생물은 최근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생물다양성 감소 원인 중 하나이다. 연구모임은 충남의 여건을 고려한 생태계 교란종의 중·장기적 관리 방안을 마련해 도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방한일 의원이 연구모임 대표를, 충남연구원 환경공간연구실 정옥식 실장이 간사를 맡았고, 김응규(아산2·국민의힘) 의원과 안재수 충남도 기후환경국장, 김백준 국립생태원 외래생물팀장, 이송희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준우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행정실장, 최송산 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남도협의회장, 홍선희 한경대학교 식물자원조경학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를 포함한 9명으로 구성했다.

 

방한일 의원은 "생태계 교란 생물은 토착종의 생존을 위협하고, 동시에 사회·경제적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며 "생태계 교란 생물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도출해 충남의 자연자원을 건강하게 지속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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