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7-17 08:20

  • 흐림속초21.6℃
  • 비22.1℃
  • 흐림철원21.9℃
  • 흐림동두천21.8℃
  • 흐림파주22.2℃
  • 흐림대관령17.8℃
  • 흐림춘천21.9℃
  • 안개백령도22.9℃
  • 비북강릉21.9℃
  • 흐림강릉23.6℃
  • 흐림동해23.7℃
  • 천둥번개서울22.6℃
  • 천둥번개인천22.1℃
  • 흐림원주21.6℃
  • 비울릉도24.1℃
  • 비수원21.8℃
  • 흐림영월20.7℃
  • 흐림충주55.9℃
  • 흐림서산
  • 흐림울진25.0℃
  • 비청주22.7℃
  • 비대전21.9℃
  • 구름많음추풍령23.0℃
  • 흐림안동22.2℃
  • 흐림상주22.5℃
  • 비포항24.3℃
  • 흐림군산26.8℃
  • 비대구24.0℃
  • 흐림전주27.3℃
  • 비울산25.0℃
  • 비창원22.3℃
  • 흐림광주27.0℃
  • 박무부산25.7℃
  • 흐림통영26.2℃
  • 흐림목포26.7℃
  • 비여수26.0℃
  • 안개흑산도24.3℃
  • 흐림완도28.8℃
  • 흐림고창26.5℃
  • 흐림순천24.4℃
  • 천둥번개홍성(예)22.1℃
  • 흐림21.2℃
  • 비제주30.2℃
  • 흐림고산26.2℃
  • 흐림성산26.5℃
  • 흐림서귀포27.3℃
  • 흐림진주23.8℃
  • 흐림강화22.5℃
  • 흐림양평21.8℃
  • 흐림이천21.4℃
  • 흐림인제20.3℃
  • 흐림홍천20.7℃
  • 흐림태백20.8℃
  • 흐림정선군20.2℃
  • 흐림제천
  • 흐림보은21.9℃
  • 흐림천안21.0℃
  • 흐림보령22.4℃
  • 흐림부여
  • 흐림금산25.1℃
  • 흐림21.4℃
  • 흐림부안26.6℃
  • 흐림임실25.0℃
  • 흐림정읍26.2℃
  • 흐림남원27.6℃
  • 흐림장수25.7℃
  • 흐림고창군26.1℃
  • 흐림영광군27.1℃
  • 구름많음김해시24.4℃
  • 흐림순창군27.3℃
  • 흐림북창원23.3℃
  • 구름많음양산시24.0℃
  • 구름많음보성군27.3℃
  • 흐림강진군27.1℃
  • 구름많음장흥26.7℃
  • 흐림해남28.6℃
  • 흐림고흥27.1℃
  • 흐림의령군22.0℃
  • 흐림함양군22.3℃
  • 구름많음광양시25.8℃
  • 흐림진도군27.3℃
  • 흐림봉화20.4℃
  • 흐림영주20.9℃
  • 흐림문경21.4℃
  • 흐림청송군22.2℃
  • 흐림영덕23.6℃
  • 흐림의성22.5℃
  • 구름많음구미24.3℃
  • 흐림영천22.2℃
  • 흐림경주시23.5℃
  • 흐림거창22.7℃
  • 흐림합천22.6℃
  • 흐림밀양22.9℃
  • 흐림산청22.7℃
  • 구름많음거제26.2℃
  • 구름많음남해26.2℃
  • 비25.2℃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방문…선진 축제와 비엔날레 배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방문…선진 축제와 비엔날레 배워

크기변환_5. 박경귀 아산시장, 자매결연도시 선진 축제와 비엔날레 배워 (4).jpg

 

[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52022 진주남강유등축제와 제2회 진주세계민속비엔날레 참관을 위해 자매결연도시인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 축제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박경귀 시장의 관심과 조규일 진주시장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1010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남강유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축제, 글로벌 육성 축제로 선정된 빛 축제이며, 15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는 민속공연 분야 선진 도시들과 개발도상국가 간 문화교류 강화라는 유네스코의 미션 실현을 위한 창의 도시 콘텐츠다.

 

박 시장은 먼저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공연장을 방문해 남기성 예술감독을 면담하고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부르키나파소 등 4개국이 참여한 개막공연을 관람했다.

 

이 자리에서 남기성 예술감독은 현재의 세계 축제 콘셉트와 진주시의 민속예술 비엔날레 개최 배경에 관해 설명하며 "이제는 전 세계가 공연 전문가가 아닌 지역 주민과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들이 주인공인 축제를 만들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를 통해 진주시민들에게 세계 다른 민족들의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게 된 것은 커다란 기쁨이라며 "도시 예술축제의 성공은 연속성에 있는 만큼, 자치단체장들이 축제 감독과 연출진을 믿고 몇 년이고 일관성 있게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아산시가 특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드는 데 성공하기를 기원했다.

 

박 시장은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아산시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소개하며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참여하는 문화가 조성돼야 자치단체장이 바뀌더라도 명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공연과 축제가 가능할 것이라 공감하며 "국내외 창의도시 예술가들의 공연 교류가 국내외 문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했고 크게 본받을 만한 일이라 말했다.

  

이후 박 시장은 조규일 시장과 함께 만찬 후 진주성과 남강에 전시된 혼등과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유등축제 현장을 둘러보면서 "아산시를 산업경제 도시에서 문화예술 도시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저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진주시장님이 많이 배우게 해주셨다"문화예술의 도시라는 큰 꿈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는 만큼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하나씩 이뤄갈 수 있도록 선진 문화예술 혁신도시인 진주의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아산시와 진주시는 자매결연도시로서의 교류 확대는 물론, 향후 대도시 사무 특례 확보를 위한 법적, 행정적 공동 대응으로 지방 중소도시의 자생력 확보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견인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