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01 15:25

  • 흐림속초19.8℃
  • 흐림16.8℃
  • 흐림철원18.2℃
  • 흐림동두천18.5℃
  • 흐림파주18.6℃
  • 흐림대관령13.6℃
  • 흐림춘천16.3℃
  • 흐림백령도17.5℃
  • 흐림북강릉18.9℃
  • 흐림강릉18.8℃
  • 흐림동해16.9℃
  • 흐림서울18.6℃
  • 흐림인천18.5℃
  • 흐림원주16.3℃
  • 흐림울릉도17.6℃
  • 흐림수원18.1℃
  • 흐림영월13.0℃
  • 흐림충주15.1℃
  • 흐림서산17.1℃
  • 흐림울진15.6℃
  • 흐림청주15.5℃
  • 흐림대전14.7℃
  • 흐림추풍령12.8℃
  • 흐림안동13.6℃
  • 흐림상주13.1℃
  • 비포항15.8℃
  • 흐림군산14.6℃
  • 비대구14.8℃
  • 흐림전주14.3℃
  • 비울산14.5℃
  • 비창원14.8℃
  • 비광주13.9℃
  • 비부산14.6℃
  • 흐림통영13.6℃
  • 비목포14.2℃
  • 비여수14.7℃
  • 비흑산도15.1℃
  • 흐림완도14.9℃
  • 흐림고창13.6℃
  • 흐림순천12.5℃
  • 흐림홍성(예)15.5℃
  • 흐림15.5℃
  • 비제주18.0℃
  • 흐림고산18.1℃
  • 흐림성산18.6℃
  • 비서귀포18.7℃
  • 흐림진주13.8℃
  • 흐림강화18.5℃
  • 흐림양평16.6℃
  • 흐림이천16.1℃
  • 흐림인제17.0℃
  • 흐림홍천16.3℃
  • 흐림태백11.9℃
  • 흐림정선군12.6℃
  • 흐림제천13.5℃
  • 흐림보은14.5℃
  • 흐림천안15.5℃
  • 흐림보령15.9℃
  • 흐림부여15.2℃
  • 흐림금산13.9℃
  • 흐림14.5℃
  • 흐림부안14.3℃
  • 흐림임실13.4℃
  • 흐림정읍13.9℃
  • 흐림남원13.5℃
  • 흐림장수12.8℃
  • 흐림고창군13.8℃
  • 흐림영광군13.8℃
  • 흐림김해시14.0℃
  • 흐림순창군13.8℃
  • 흐림북창원15.0℃
  • 흐림양산시15.1℃
  • 흐림보성군14.1℃
  • 흐림강진군15.0℃
  • 흐림장흥14.6℃
  • 흐림해남15.5℃
  • 흐림고흥14.6℃
  • 흐림의령군15.0℃
  • 흐림함양군13.3℃
  • 흐림광양시13.6℃
  • 흐림진도군15.7℃
  • 흐림봉화13.8℃
  • 흐림영주14.3℃
  • 흐림문경13.5℃
  • 흐림청송군13.2℃
  • 흐림영덕14.9℃
  • 흐림의성14.5℃
  • 흐림구미13.9℃
  • 흐림영천14.5℃
  • 흐림경주시15.3℃
  • 흐림거창12.6℃
  • 흐림합천15.0℃
  • 흐림밀양14.6℃
  • 흐림산청13.0℃
  • 흐림거제13.5℃
  • 흐림남해14.4℃
  • 비15.4℃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김두중 “특명” 소상공인 위기에서 구해라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 메가시티

김두중 “특명” 소상공인 위기에서 구해라

충남신용보증재단, 2,000억원 증액한 5,000억원 지원 확대
김두중 이사장, “김태흠 지사 저금리자금 지원 확대 결정, 위기의 중소기업‧소상공인 큰 힘”

20230324035302_70c86398a70bbf44c81951bd02b7a3a9_5hg9.jpg


[시사캐치]
 충남 유일 금융지원 담당 기관인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김태흠 도지사의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어려움 극복과 지원 확대 지시에 기존 3,000억원에서 2,000억원 증액한 5,000억원을 지원한다.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3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금융지원 정책 수행을 위한 현황보고와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견은 김태흠 지사의 "제1차 경제상황점검회의” 이후 긴급 지원 대책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두중 이사장은 기자회견에서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충청남도, 시·군, 충남신보가 협업하여 전년대비 300억원 증가한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위드코리아 소상공인 자금이 시행됐으며, 지원대상은 일자리⋅취약계층⋅창업 소상공인, 청년창업, 골목상권, 저신용 소상공인으로 2월말 기준 약 840억원을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이사장은 "기존 골목상권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일부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대하여 배제되는 문제가 존재함에, 김태흠 도지사의 지원정책에 따라 소외되는 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기존 3,000억원에서 2,000억원을 증액한 5,000억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한다”고 말했다.

 

추가된 2,000억원은 사치, 향락, 유흥업 등 일부 보증제한 업종을 제외한 도내 모든 소기업 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과 골목상권에 집중 지원하며, 6월 부터 시행한다.

 

자금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심사 과정은 최대한 간소화하며, 비대면 심사 방식 도입과 시중은행 앱을 통해 신청과 심사가 동시에 진행되도록 준비해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한다.

 

많은 기업이 자금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충남도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하여 연 3.3%의 이자를 지원한다.

 

재기지원과 비금융 주요 지원방안으로 상환부담 경감을 위해 대출 상환이 없이 만기연장을 지원하는 원금상환 유예제도, 금리상한 및 최장 7년 동안 보증부대출을 분할로 납부할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전환대출, 폐업 소상공인에 대한 재기지원을 위해 상환의무를 유예한 제도 등을 시행한다.

 

충남지역 5년차 기업 생존율은 30.7%로 전국 32.1% 대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준비되지 않은 창업과 경쟁력 강화 노력 부족에 기인하고 있어 주요 경영지도 지원 방향을 생존율과 실질적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창업아카데미, 역량강화 교육, SNS 플랫폼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현재 우리지역의 경제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등 각계각층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태흠 지사님의 저금리자금 지원 확대 결정은 위기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경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기 유동성 공급 및 실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