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캐치]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10일(금)부터 3월 31일(금)까지 22일간 대전학생체육관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육상 외 26종목을 대상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선발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186개교(초 110교, 중 76교), 1,371명(초 678명, 중 693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 선수들은 동계강화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특히 기초종목인 육상, 수영 및 구기종목(탁구, 핸드볼, 야구, 럭비)에서 우수한 선수(팀)들이 발굴되었고,권혁(탁구/대전동산중3), 이승수(탁구/대전동문초6), 조은찬(육상/동명중3), 김진율(볼링/대전장대중3)은 월등한 기량으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좋은 성과를 기대케 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각 종목의 학생 선수들에게는 5월 27일(토)~30일(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강화훈련 프로그램 제공과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