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물류창고의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해선 안전총괄과장, 이길영 천안동남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물류창고 대표 2명 등 모두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물류창고, 동남소방서는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검토 ▲안전 점검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물류창고의 대부분 화재 원인이 작업자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에 있는 만큼 평소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물류창고 화재 예방 강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