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2-20 21:55

  • 구름많음속초10.6℃
  • 박무2.5℃
  • 맑음철원3.0℃
  • 구름조금동두천2.5℃
  • 구름조금파주1.2℃
  • 구름많음대관령4.5℃
  • 흐림춘천6.3℃
  • 구름많음백령도3.3℃
  • 구름많음북강릉11.6℃
  • 구름많음강릉12.2℃
  • 구름많음동해13.7℃
  • 구름조금서울4.9℃
  • 구름조금인천2.9℃
  • 구름많음원주6.4℃
  • 구름많음울릉도15.1℃
  • 구름많음수원4.3℃
  • 구름많음영월8.6℃
  • 흐림충주8.1℃
  • 구름많음서산5.7℃
  • 구름많음울진13.7℃
  • 연무청주8.0℃
  • 박무대전8.3℃
  • 흐림추풍령8.7℃
  • 박무안동8.5℃
  • 흐림상주10.1℃
  • 구름많음포항13.8℃
  • 구름조금군산7.3℃
  • 흐림대구12.3℃
  • 박무전주8.5℃
  • 흐림울산15.4℃
  • 구름조금창원12.4℃
  • 흐림광주9.2℃
  • 박무부산15.4℃
  • 구름많음통영13.3℃
  • 흐림목포8.5℃
  • 박무여수13.3℃
  • 흐림흑산도8.3℃
  • 구름많음완도9.9℃
  • 흐림고창8.1℃
  • 흐림순천9.8℃
  • 구름많음홍성(예)6.7℃
  • 구름많음7.2℃
  • 박무제주12.7℃
  • 구름많음고산12.1℃
  • 구름조금성산12.3℃
  • 맑음서귀포15.6℃
  • 맑음진주9.4℃
  • 구름조금강화2.0℃
  • 구름많음양평6.3℃
  • 구름많음이천5.5℃
  • 구름많음인제7.5℃
  • 구름많음홍천5.7℃
  • 구름많음태백7.6℃
  • 구름많음정선군9.4℃
  • 구름많음제천7.5℃
  • 흐림보은7.8℃
  • 구름많음천안6.9℃
  • 구름많음보령6.3℃
  • 구름많음부여7.8℃
  • 흐림금산9.3℃
  • 구름많음7.4℃
  • 흐림부안7.9℃
  • 흐림임실7.9℃
  • 흐림정읍7.8℃
  • 흐림남원8.9℃
  • 흐림장수8.1℃
  • 흐림고창군8.3℃
  • 흐림영광군8.1℃
  • 구름많음김해시13.5℃
  • 흐림순창군8.4℃
  • 구름많음북창원12.7℃
  • 구름많음양산시12.2℃
  • 구름많음보성군11.2℃
  • 흐림강진군10.2℃
  • 흐림장흥9.8℃
  • 흐림해남9.4℃
  • 구름많음고흥10.6℃
  • 맑음의령군8.6℃
  • 구름많음함양군11.2℃
  • 구름많음광양시12.9℃
  • 흐림진도군9.4℃
  • 흐림봉화5.7℃
  • 구름많음영주9.0℃
  • 구름많음문경9.4℃
  • 흐림청송군10.8℃
  • 흐림영덕13.8℃
  • 흐림의성7.9℃
  • 구름많음구미10.8℃
  • 흐림영천12.0℃
  • 흐림경주시11.0℃
  • 구름많음거창9.8℃
  • 구름많음합천9.8℃
  • 흐림밀양10.2℃
  • 맑음산청10.9℃
  • 구름많음거제14.7℃
  • 구름많음남해14.3℃
  • 흐림12.6℃
기상청 제공
시사캐치 로고
고농도 오존…3월 첫 발령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고농도 오존…3월 첫 발령

도 보건환경연구원, 3월 오존주의보 발령 2004년 오존경보제 시행 이후 처음

f_오존_그래프.jpg


[시사캐치]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를 시행한 2004년 이후 처음으로 3월에 첫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오존경보제는 통상 고농도 오존이 발생하는 4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6개월 간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지난달 22일 서산·당진·태안을 시작으로 31일 천안, 4월 1일 서산·태안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유일하게 4월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던 2021년의 기록이 1개월 여 앞당겨진 것으로, 충남 지역 4-10월 오존농도는 2021년과 2022년 0.041ppm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

 

오존경보단계는 주의보(0.12ppm 이상), 경보(0.3ppm 이상), 중대경보(0.5ppm 이상)로 구분된다.

 

오존은 직접 배출되지 않고 대기 중에서 생성되는 물질로 공기 중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강한 햇빛과 만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된다.

 

봄‧여름에 맑은 날씨가 지속되고, 기온이 높아지며 바람이 적은 기상조건에서 대기환경과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고농도 오존이 발생된다.

 

고농도 오존은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해 인체에는 기도·폐 손상 및 감각기관 자극을 초래하고 식물은 조직파괴로 생장 저해를 일으킨다.

 

오존 농도 0.1ppm에 30분 노출 시 눈의 자극, 두통을 일으키며 0.3ppm 농도에 5분 노출시 호흡량이 증가한다.

 

연구원은 오존경보제 시행을 위해 15개 시군에 39개 대기환경측정소를 운영 중이며, 가장 높은 농도를 기준으로 시군별 오존경보제를 발령하고 있다.

 

오존 문자알림서비스는 연구원 누리집(http://www.chungnam.go.kr/healthenvMain.do)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오존농도 및 경보제 발령 상황은 에어코리아(http://www.air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옥 원장은 "기상청 장기전망에 따르면 올해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