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원성천 천안여자중학교부터 원동교까지 걸으며 치매·비만 예방을 실천하고 치매 상식 O/X 퀴즈. 치매관리사업 홍보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2일 동남구 오룡웰빙파크와 서북구 천안축구센터에서 각각 ‘2023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운동과 1.5km 걷기 완주자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치매는 환자와 가족만이 이겨내는 외롭고 힘든 질병이 아닌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질병”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3341),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1-521-574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