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음악인 발굴과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이번 공개모집은 대전을 넘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한국을 빛낼 젊은 클래식 음악인을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이번 연주회 협연자 선발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기악과 성악 분야로 모집인원은 9명 이내이다. 원서는 오는 5월 30일~ 6월 1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접수 받는다.
합격자는 1차 연주 영상 심사와 2차 실기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선발된 협연자들은 올 9월 20일 대전시향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연주 무대를 갖는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시립교향악단 사무국(042-270-83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향 관계자는"올해도 대전시향과 함께 대전지역 젊은 연주자들이 데뷔할 신인발굴 음악회 협연자 오디션에 열정과 패기 넘치는 젊은 음악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